쌍용차, 전기 SUV '토레스 EVX' 이미지 공개

    입력 : 2023.03.16 15:28

    쌍용차, 토레스 EVX / 쌍용차 제공

    쌍용차가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프로젝트명)의 차명을 '토레스 EVX'로 확정하고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토레스 EVX의 실차는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외관은 미래지향적인 전동화 모델의 스타일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전면부를 가로지르는 수평형의 도트(Dot) 스타일의 면발광 LED 주간주행등(DRL)을 적용해 전기차만의 정체성을 나타냈다. 아웃도어 활동성과 오프로더의 와일드한 이미지의 토잉 커버는 태극기의 건∙곤∙감∙리 중 해와 불을 상징하는 '리'의 문양을 형상화해 대한민국 정통 전기 SUV임을 표현했다.

    쌍용차, 토레스 EVX / 쌍용차 제공

    실내는 토레스 콘셉트에 따라 슬림&와이드의 인체 공학적 설계로 운전자가 차별화된 UX(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구현했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전면의 파노라마형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시인성까지 향상시켰다.

    적재 공간은 703ℓ(VDA213 기준/T5 트림 839ℓ)로 캠핑 및 차박 등 레저 활동에 용이하다. 높은 지상고도 갖춰 기존 전동화 모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차를 의미하는 EV(Electric Vehicle)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eXtreme)의 X를 더한 것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 넘는 모험과 도전정신의 가치를 담아 브랜딩했다"고 말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쌍용차는 2100㎡ 면적의 전시관을 마련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비전을 제시한다. 신차 토레스 EVX를 비롯해 디자인 콘셉트 모델과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한 양산차 등 총 16대의 차량과 EV 플랫폼 1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마련한다. 전시관을 다양한 튜닝 및 드레스업으로 연출한 어드벤처 존, 딜라이트 존, 캠핑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캠핑 존, 쌍용차 미래를 제시하는 콘셉트카 존 등으로 구성했다. 토레스 EVX-RC카 이벤트, 튜닝카 경매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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