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출시… "완충 시 1000km 주행"

    입력 : 2023.01.09 18:17

    쌍용차,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 / 쌍용차 제공

    쌍용차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해 사용하는 바이 퓨얼(Bi Fuel)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거리 운행을 많이 하는 고객은 가솔린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저렴해 경제성이 높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친환경 1.5리터 GDI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의 최고출력(170마력)과 최대토크(28.6kg·m)의 95% 이상 성능 165마력을 발휘한다. 주행 시 LPG 연료를 모두 사용하면 가솔린 모드로 자동 전환돼 충전소를 찾아 다니는 번거로움까지 덜 수 있다.

    쌍용차,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 / 쌍용차 제공

    가솔린(50ℓ)과 LPG(58ℓ)의 연료탱크를 완충하면 최대 10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겨울철 영하 날씨에도 시동 시 LPG 연료가 아닌 가솔린을 사용해 시동에 대한 불편함이 없다.

    토레스에 적용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은 국내 LPG 전문기업인 로턴과 기술 협약을 통해 완성했다.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으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의 무상 보증서비스 기간을 3년·무제한km로 운영한다. 또한, 차체·일반 부품, 엔진·구동 전달 부품 등의 보증기간은 5년·10만km로 동급 업계 최고 수준이다.

    쌍용차,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 / 쌍용차 제공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모델은 커스터마이징 사양으로 운영한다. 구매 방법은 쌍용차 영업소에서 토레스 구매 시 하이브리드 LPG 시스템 사양을 추가하면 LPG 시스템 장착 및 구조변경 신고 후 고객에게 인도되는 방식이다. 판매 가격은 TL5 3130만원, TL7 34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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