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2.06 16:11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QHD-FHD 2채널 초고화질 블랙박스 '아이나비 VX100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아이나비 VX1000은 2560-1440 QHD 고화질로 전방 영상은 물론, 후방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도 FHD 급으로 선명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큐리티 LED가 적용돼 고객은 동작 유무에 대한 용이한 확인이 가능하며, 후방 HDR 및 나이트 비젼 야간 화질 보정 기능을 통해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다양한 변화에서도 선명한 녹화를 지원받는다.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녹화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별도의 복잡한 프로그램 없이 USB C to C 케이블이 연동돼 안정적이고 직관적으로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녹화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3.5인치 IPS 패널은 고객이 QHD로 촬영된 영상을 어느 위치에서든 사실적이고 선명한 색감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저전력 기술을 통해 최대 129시간 동안 안전하게 녹화하고, 메모리 세이빙 기능으로 2배 이상 녹화 시간이 늘어났다.
아이나비 VX1000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는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블랙박스와 스마트폰 전용 앱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현재 자신의 차량 위치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주차 충격 시 이미지를 통해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 충격 알림', 급정지, 과속 등 내 운전 습관을 확인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 서비스', 타이어와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 시기를 안내하는 '소모품 알림', 긴급 사항 발생 시 SOS 알림 문자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까지 지원된다.
이외에도 장시간 주차 녹화 및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전원인가 시 4초 내 켜지는 '패스트 부트', 여름철 높아지는 차량 내부 온도를 감지해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 자동 차단' 등 기능이 포함됐다. 별도 외장 GPS를 통해 과속 단속 지점 등을 알려주는 '안전 운행 도우미' 기능과 상시, 이벤트(충격), 수동 녹화 등 다양한 녹화 모드 사용도 가능하다. 사후 지원 부분에서는 아이나비 정품 제품에 대한 3년 무상 AS가 지원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아이나비 VX1000은 QHD-FHD를 통한 선명한 영상 화질과 효율적인 영상 저장 기능을 더한 블랙박스"라며, "별도 장착을 통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까지 지원해 사용자 니즈에 따라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고객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