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 2022년 임단협 조인식 실시… "차세대 글로벌 신차 차질 없이 준비할 것"

    입력 : 2022.09.23 15:55

    (왼쪽부터)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준오 지부장 /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이 지난 22일 부평 본사에서 노사 교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하 임단협)을 마무리 짓는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노사는 6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18차례 교섭 끝에 지난 2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가 지난 6일과 7일 진행됐으며, 55.8% 찬성을 얻어 협상이 타결된 바 있다.

    이날 조인식에서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사장, 금속노조 이찬우 수석부위원장,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준오 지부장은 합의안에 서명해 2022년 임단협은 최종 마무리됐다.

    한국지엠은 올해 임단협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타결했다. 이에 따라 회사의 수익성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를 포함,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주력 차종의 판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국지엠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올해 노사 교섭을 신속하게 마무리함으로써 긍정적인 모멘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회사 경영 정상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의 차질 없는 준비와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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