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2022 오토카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입력 : 2022.05.11 14:33

    현대차, 싼타페 /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주관하는 '2022 오토카 어워즈'에서 제품 3개 부문, 인물 2개 부문 등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 i20 N /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은 10일(현지 시각) 영국 타우체스터에 진행된 오토카 어워즈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최고의 대형차', 현대차 i20 N이 '최고의 합리적인 자동차', 기아 EV6는 '최고의 전기차',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이 '디자인 히어로', 현대차그룹 피터 슈라이어 고문이 '평생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오토카는 1895년 세계 최초로 발간된 자동차 전문지다. 매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인물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오토카 어워즈 최고 영예의 상인 '이시고니스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다.

    오토카는 싼타페 선정 이유에 대해 "충분히 화려하고 매력적이며, 기존 대형차로부터 가졌던 편견을 깼다"고 말했다. i20 N은 "우수한 상품성으로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대표하는 차량으로 자리 잡았다", 기아 EV6는 "그 자체로 탁월한 전기차이며 기아가 발전한 모습을 그대로 투영해주고 있다"고 각각 평가했다.

    기아, EV6 /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은 '2022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2022 영국 올해의 차', IDEA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현대차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디자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피터 슈라이어 고문은 2006년에 기아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로 임명돼, 강한 인상을 남긴 '타이거 노즈' 그릴을 포함해 기아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족적을 남겨 오토카 어워즈 영예의 상 중 하나인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오토카 어워즈 수상 결과는 나날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 모델이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동급 최고의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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