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지난해 13만2769대 판매… 수출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

    입력 : 2022.01.03 17:05

    르노삼성, 2022년형 QM6 /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지난해 12월 내수 7162대, 수출 5556대로 총 1만271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전체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내수가 36.3% 감소한 6만1096대, 수출은 254.3% 늘어난 7만1673대로 14.3% 증가한 13만2769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내수는 중형 SUV QM6가 3987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특허 받은 도넛탱크 고정 기술과 안전성, 정숙성 등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모델이 QM6 판매의 63.5%(2,532대)를 차지했다. 또한, 2022년형 QM6를 출시하며 중간 사양으로 새롭게 선보인 LE 시그니처 트림이 12월 QM6 판매량의 약 40%, 그 보다 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가 47%를 차지했다.

    최근 '2022 스페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유럽 시장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XM3는 12월 내수 시장에서도 2450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 12월 판매 대수 중 엔진 타입으로는 경제적이면서 실용적인 1.6 GTe 모델이 73.5%, 트림별로는 고급형인 RE 트림이 약 65%를 차지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중형 세단 SM6는 전월 대비 18.5% 증가한 513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10월 2022년형 모델 출시 이후 세 달 연속 두 자리 수 이상 증가세를 이어갔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캡처 24대, 마스터 159대, 조에 26대, 트위지 3대를 포함해 12월 한 달간 총 212대 판매됐다.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전체 판매 실적은 SUV 라인업이 이끌었다. QM6, XM3, 르노 캡처 등 SUV 모델이 5만5536대로 전체 판매 대수의 90.9%를 차지했다. 세부 모델로는 QM6 LPe가 2만3732대로 지난해 가장 많은 판매를 이루었고, QM6 GDe(1만3869대), XM3 1.6 GTe(9600대), XM3 TCe 260(6935대) 등이 뒤를 이었다.

    12월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4229대를 비롯해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324대, 르노 트위지 3대 등 총 5556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2.3%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전체 수출 실적은 XM3가 총 5만6719대로 전년 동기 대비 6139.7% 증가했으며, QM6도 1만3990대로 5.2% 증가한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올해에도 검증된 품질 경쟁력과 빠른 고객 인도를 통해 주력 차종인 SM6, QM6, XM3 등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증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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