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021 서울모빌리티쇼 참가…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한눈에

    입력 : 2021.11.17 11:37

    현대모비스,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 '엠비전X' /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오는 26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엠비전X, e-코너 모듈, 자율주행용 신개념 에어백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색다른 공간에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승객 안전과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최우선하는 미래 기술 철학을 'M-Tech GALLERY'라는 주제로 소개한다. M은 'Mobis'와 'Mobility'라는 중의적 뜻을 담았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시품은 엠비전X다. 4인승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 엠비전X는 차량 내 가운데 '버티컬 칵핏'과 '360도 스크린'으로 변하는 유리창을 적용했다. 버티컬 칵핏은 사각 기둥 형태로 각 면에 28인치 디스플레이가 설치됐다. 승객들의 제스처를 인식해 내비게이션 실행, 음악 재생, 음량 조절 등이 가능하다. 차량 내 360도 유리창을 공연 감상용 스크린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자율주행 모드에서는 이동형 공연장으로 변신할 수 있다.

    미래 자율주행차에서 승객의 몸을 보호하는 에어백도 선보인다. 자율주행 중 마주 앉은 승객을 보호하는 '대면 승객 보호 에어백', 시트를 눕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승객 머리와 가슴을 보호하는 '릴렉스 승객 보호용 에어백' 등이다.

    현대모비스, e-코너 모듈 / 현대모비스 제공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로 꼽히는 차세대 자동차 바퀴인 'e-코너 모듈'도 전시한다. 차량의 제동, 조향, 현가, 구동 시스템을 바퀴 하나에 접목시킨 신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바퀴가 최대 90도까지 회전하기 때문에 차량이 좌우로 움직이거나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도심의 좁고 복잡한 도로 환경에서 차량 운행의 민첩성이 크게 증대되는 장점이 있다.

    현대모비스는 전시회 기간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키트를 활용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주니어공학교실'을 운영한다. 적외선 센서와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스마트카와 적외선 센서로 장애물을 만나면 충돌 직전에 정지하는 세이프카가 수업의 주제다. 부스를 찾아 접수하면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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