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3000만원대 가격 앞세워 '수입 전기차' 진입 장벽 허문다"

    입력 : 2021.10.12 14:37

    (왼쪽부터) 푸조 e-208, e-2008 SUV / 한불모터스㈜ 제공

    푸조가 30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우며 수입 전기차의 진입 장벽을 허물고 있다.

    푸조 전기차는 국고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과 함께 10월 말까지 진행하는 400만원의 특별 구매 보조금을 적용할 시 30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오롯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2021년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경우, e-208 GT 트림은 서울시 기준 3429만원, 대전시 기준 3024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e-2008 SUV를 구매할 시에는 서울시 기준 3534~3784만원, 대전시 기준 3156~340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왼쪽부터) 푸조 e-208, e-2008 SUV / 한불모터스㈜ 제공

    푸조 전기차는 합리적인 가격에 소형차급임에도 경쟁사 대비 고급스러운 기능과 소재를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은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와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을 탑재해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은 푸조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스타일리시하고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DRL)이 강렬한 인상을 가미함과 동시에 SUV다운 면모를 더욱 강조해 다이내믹하고 날렵한 인상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푸조 e-208 / 한불모터스㈜ 제공

    실내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신 3D 아이-콕핏을 적용, 기능적인 우수함과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겸비했다. 특히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다양한 주행 정보를 각각의 레이어에 보여주며, 중요도나 긴급상황에 따라 입체적으로 표현해 운전자가 0.5초 빠르게 차량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배터리는 50kWh급을 탑재했으며,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 30분 만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상온·저온 상태에서 주행거리 차이가 업계 최저 수준인 10% 초반대로 안정적인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전기모터의 성능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로 푸조 모델 특유의 경쾌한 핸들링과 어우러져, 재미있는 주행 느낌을 선사한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시장이 커질수록, 더욱 성숙한 전기차 시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푸조는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스러운 전기차 라인업을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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