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캐스퍼', 사전 예약 첫날 1만8940대 기록… 내연기관 모델 중 최고 수치

    입력 : 2021.09.15 17:12

    현대차, 캐스퍼 /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신규 엔트리 SUV '캐스퍼'가 사전 예약 첫날 1만8940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가 내놓은 내연기관 모델의 사전 계약 중 최다 기록이다. 기존 최다 기록은 2019년 11월 출시한 6세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로 1만7294대였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실내ㆍ외 디자인과 컬러, 차량의 안전성 확보, 공간 활용성 극대화, 운전자 중심 편의 사양 탑재 등 기존 엔트리 차급 고객들의 주요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경형 최초로 전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을 기본 적용해 동급 최대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 시트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성을 확장했다.

    현대차, 캐스퍼 /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캐스퍼를 가솔린 1.0 엔진으로 운영하며 가솔린 1.0 터보 엔진을 탑재한 터보 모델은 '캐스퍼 액티브'라는 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가솔린 1.0 엔진은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m, 복합 연비 14.3km/ℓ를 확보했고, 가솔린 1.0 터보는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kg.m, 복합 연비 12.8km/ℓ의 성능을 갖췄다.

    모던 트림부터는 눈길, 진흙길, 모래길 등 주행 조건과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통합 제어하는 2WD 험로 주행 모드를 기본으로 탑재,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캐스퍼의 판매 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1.0 터보 엔진과 역동적인 전용 외관 디자인으로 구성한 선택 사양 '캐스퍼 액티브'는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스마트·모던 95만원, 인스퍼레이션 90만원이 추가된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서 캐스퍼 액티브를 적용할 경우 전용 휠과 리어 스포일러로 구성한 선택 사양 '액티브 플러스'를 추가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차급 캐스퍼가 얼리버드 예약 첫날부터 고객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경제성에 더해 디자인, 안전성, 공간성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상품성 때문"이라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진행한 D2C(고객 직접 판매) 방식으로 구매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