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코리아,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월 600대 정비 가능"

캐딜락코리아가 인천 및 경기 서부지역 고객 접근성 높인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캐딜락 공식 파트너 ㈜오토테크가 운영을 맡은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는 제2경인 고속도로, 제3경인 고속도로, 영동 고속도로에 인접한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 내 위치했다. 인천 송도, 논현 등 주요 신도시와 경기 서부권 시흥, 안산, 안양의 고객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거점 서비스센터로 역할을 수행한다.

총면적은 5751㎡ 규모로 지상 1층 및 3층에 5개의 일반 수리 리프트와 도장 및 판금을 위한 2개의 사고처리 부스를 갖췄다. 일반수리 기준 월 600대, 사고수리 월 100대 수준의 정비가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고객 라운지와 카페를 운영해 대기 고객의 편의를 높였으며, 고객들과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한 캐딜락 컬렉션이 전시된다.

특히 캐딜락의 럭셔리 SUV 신형 에스컬레이드 고객들은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를 통해 별도의 예약 없이 정기점검 및 간단한 소모품 교체 등을 제공받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원하는 장소에서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 및 출고할 수 있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인천 남동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수도권 고객들의 A/S 만족도 향상을 위해 거점 네트워크 확장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서비스 퀄리티 향상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