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3A 전략으로 수입차 시장 대중화 가속화"

    입력 : 2021.07.22 15:29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는 온라인을 통해 브랜드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폭스바겐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로운 '3A' 전략을 제시했다. 3A는 누구나 부담 없이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고(More Accessible),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총소유비용은 더욱 합리적으로 줄이고(More Affordable),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 사양은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해(More Advanced) 폭스바겐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안착시킨다는 전략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폭스바겐은 지난 2018년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 전략을 제시한 이후 수입차 시장의 문턱을 지속적으로 낮춰왔다"며, "새로운 3A 전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수입차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 수입차의 진입 장벽을 허물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신형 티구안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3A 전략을 위해 폭스바겐코리아는 먼저 오는 7월 말부터 인도되는 신형 티구안부터 향후 출시되는 전 모델 라인업에 새로운 가격 정책과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전 세계 60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티구안은 2008년 국내 첫선을 보인 이래 총 20회가 넘게 수입차 월별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는 등 독보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 SUV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혁신적인 라이팅 기술인 IQ.라이트,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IB3, 무선 앱커넥트 기능 등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탑재됐음에도 전반적인 가격 재조정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 혜택을 더할 시 3000만원 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신형 티구안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전 모델 라인업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15만km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기존 특정 모델에 적용됐던 최장 무상보증을 표준화함으로써 유지비용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수입차 유지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간다.

    새롭게 선보이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 또한 수입차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향후 신형 티구안 고객을 포함, 모든 폭스바겐 신차 구매 고객들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수리 시 총 5회까지 자기부담금을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소유주 변경 시 양도도 가능하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

    폭스바겐코리아는 가격 인하와 동시에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해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향후 10년 이상 시장의 대다수를 차지할 내연기관에 대한 개선과 발전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폭스바겐은 '현재를 위한 최선의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기존 드라이브 트레인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한편, 가솔린과 전기차 모델들의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이 바로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이다.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 시킨 이 혁신적인 엔진은 신형 티구안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되는 모든 디젤 모델 라인업에 적용된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ID.4'도 소개했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완성된 전기 SUV 모델인 ID.4는 폭스바겐 전동화 모델 포트폴리오의 첫 시작점이 되는 모델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ID.4를 시작으로 배터리 기반의 ID. 패밀리 모델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이날 행사에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세일즈, 마케팅 및 AS를 책임지고 있는 이사회 임원 클라우스 젤머가 함께 참여해 브랜드 전략 및 한국 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완전한 탄소 중립을 위한 폭스바겐의 비전인 'Way to Zero'를 위해 2025년까지 E-모빌리티, 하이브리드화 그리고 디지털화에 약 16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한국은 폭스바겐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으로 폭스바겐이 장기적으로 한국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이어 "특히 전동화는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만드는 폭스바겐 전체 전략의 핵심이고, ID.4는 폭스바겐코리아가 가동하는 중장기 전략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폭스바겐은 한국 시장만을 위한 새롭고 과감한 전략으로 수입차의 진입 장벽을 낮춰 가겠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티구안 최초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하며 베스트셀링 SUV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형 제타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틀 만에 5000대의 사전 계약을 달성했다. 올해 2월 국내 첫선을 보인 어반 콤팩트 SUV 신형 티록(2.0 TDI)은 출시 4개월 만인 지난 6월 한 달간 총 1029대가 판매되며 수입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한 바 있다.(KAIDA 기준)

    또한, 신기술과 새로운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는 한국 고객 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시티 스토어' 및 '시티 익스프레스'와 같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시도했다. 11번가, 카카오, 쏘카 등 다양한 한국의 파트너 기업들과 함께 고객 접점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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