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토요타, 국내 하이브리드 인기에 판매 '껑충'

    입력 : 2021.06.03 17:30

    렉서스, ES 300h /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한국토요타자동차가 5월 한 달간 렉서스 1007대, 토요타 626대 총 163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렉서스는 38.5%(지난해 727대), 토요타는 29.0%(지난해 485대) 증가한 수치이다.

    렉서스와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를 견인했다. 렉서스는 올해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전체 3813대 중 3743대로 약 98.2%를 차지했다. 그 중 ES 300h가 약 65%(2519대)를 기록했다. 토요타도 올해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전체 2507대 중 2273대로 약 90.7%를 차지했다. 그 중 캠리 하이브리드가 약 29%(720대), RAV4 하이브리드가 약 28%(696대)를 기록했다.

    렉서스는 최근 친환경차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내연기관과 전기모터의 장점을 함께 살린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연비가 좋고 별도의 충전 없이 이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개별 소비세, 취득세 등 세금 혜택과 함께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도 할인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ES 300h는 지난 2012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2020년까지 8년 연속 하이브리드 베스트 셀링카로 선정됐으며, 올해 3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5만대를 넘어서는 등 렉서스 전동화를 대표하는 모델이다.

    또한, 지난 3월 플래그십 세단 '뉴 LS 500h', 4월에는 플래그십 스포츠카 'LC 500 컨버터블'을 출시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토요타, 뉴 캠리 하이브리드 /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최근의 반도체 대란에 주문 후 출고가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데 렉서스와 토요타는 다른 브랜드 보다 비교적 재고에 여유가 있는 것도 한몫했다. 동일본 대지진 등으로 부품 공급망 붕괴를 경험한 토요타는 재고 확보와 공급망 다변화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토요타 본사는 대다수 브랜드가 반도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국내에서 현재 렉서스의 경우 한 달 이내에 출고 가능하며, 토요타는 캠리의 경우 한 달 이내, 시에나의 경우 모델에 따라 한 달에서 두 달까지 소요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서비스 강화 등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품, 서비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기업'을 목표로 다양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과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고객 서비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좋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태풍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이웃 사랑 실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할 긴급지원 키트 구매를 위해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2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과 독거 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안나의 집'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3월에는 렉서스코리아 20주년을 맞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4월에는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청소년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올해 역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렉서스 강서 서비스 및 시승 센터를 오픈했으며, 지난달에는 렉서스 판교 및 진주 딜러 네트워크 확장했다.

    이외에도 토요타 중고차를 보유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고객에게 각종 누유 및 하부 점검을 포함해 브레이크, 서스펜션, 엔진룸 등 약 40여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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