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편의 사양 강화한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국내 출시

    입력 : 2021.04.05 18:38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편의 사양을 강화한 럭셔리 콤팩트 SUV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지난달 한국 시장 재도약을 위한 4P 전략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 적용, 친환경 시대를 위한 파워트레인 확대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신 가격 정책 등을 반영했다.

    특히 랜드로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 3D 서라운드 카메라 등의 최신 첨단 기술을 투입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디펜더에 최초 적용해 혁신성과 편리성을 인정받고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를 탑재해 보다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직관적이고 빠른 것이 특징이며 처음 접하는 운전자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Am 칩과 블랙베리 QNX 최신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동시에 여러 가지 작업도 원활히 수행하며, 피비 프로 전용으로 마련된 배터리를 통해 지연 없이 전원을 켜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개의 LTE 모뎀과 함께 세계 최초로 듀얼 e심(Dual eSim) 장착으로 어디에서든 통신망 사용이 가능하다.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도 갖췄다. SOTA 기술을 통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원격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 지도와 앱 등의 다양한 차량 기능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전자는 개인 일정에 맞춰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일정을 예약 설정할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국내 고객을 위해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의 T맵을 내장해 기본 내비게이션으로 제공한다.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구매 고객에게 1년 무상 데이터 플랜 혜택이 주어진다.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3D 서라운드 카메라는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3D 외부 투시도를 통해 3D로 렌더링된 차량의 이미지를 차량 주변 환경과 결합시켜 마치 실제 차량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구현시킨다. 이는 주차할 때는 물론 오프로드 주행 시 차량 주변 환경을 수월하게 파악해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기술도 전 트림에 적용한다. 마치 보닛을 투과해 바라보는 것처럼 차량 전방을 180º 시야각으로 모두 보여주어 주차가 까다로운 공간, 도로 연석이 높은 곳, 오프로드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차량 후면의 사각지대를 룸 미러의 HD 비디오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도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매우 높은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는 근본적으로 쿠페 형태의 차량들이 갖고 있는 제한적인 후방 시야를 획기적인 방법으로 개선한 기능이다.

    또한, 530mm 도강이 가능하며,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도강 수심 감지 기능은 센서를 이용해 물의 깊이를 파악하고 피비 프로에 수심 정보를 안내해준다. 이를 통해 계곡, 냇가 등에서는 물론 여름철 갑작스러운 폭우나 장마로 침수되는 지역에서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승객의 편의 사양 또한 강화됐다. 실내공기 청정 센서 및 이오나이저 시스템을 탑재해 현재 차량 실내의 공기 질을 인포테인먼트를 통해 확인하고, 정화 모드 작동 시 PM2.5 필터로 도심 및 교통이 복잡한 도로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은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다. 여기에 센서가 자동으로 공기 질을 파악해 자동으로 정화 모드를 작동시키며, 외부 공기와 차량 실내 공기의 질을 비교해 모니터링할 수 있다.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시그널 부스터도 새롭게 적용했다.(P250 S 트림 미적용)

    그뿐만 아니라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같이 정차하는 스톱앤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P250 S 트림 미적용),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차선 유지 어시스트, 후방 교통 감지 기능,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외관은 기존 모델의 개성을 강조하는 쿠페 스타일에 날렵한 루프 라인을 더해 보다 스포티하며 세련된 감각을 더했다. 차체 일체형 전개식 도어 핸들은 매끄러운 보디 라인을 완성하며 차별화된 우아함과 미래 지향성을 보여준다.

    실내는 고급 소재의 마감재를 적용해 우아함과 안락함을 강조했으며, 깔끔한 표면과 절제된 라인으로 시각적 방해 요소를 배제했다. 특히 터치 프로 듀오는 상하 각각 10인치 듀얼 스크린으로 분리된 구성으로 여러 가지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상부 스크린은 기울기 조정이 가능해 운전자 맞춤형으로 불편함 없는 최적의 시야각을 확보했다.

    콤팩트 SUV임에도 21mm가 길어진 휠베이스, 11mm 더 확보된 뒷좌석 레그룸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으며, 효율적인 내부 설계를 통해 총 26리터의 수납 공간도 마련했다. 기존 보다 더 커진 591리터의 트렁크 공간은 폭도 넓어져 접이식 유모차나 골프 클럽 세트 등을 편리하게 실을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은 향후 순차적으로 타 라인업에도 일관성 있게 적용돼 랜드로버 패밀리의 인테리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모든 트림을 가솔린 모델로 출시한다. 재규어랜드로버의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라 탈 디젤화 기조에 맞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확대 전략의 일환이며, 증가하는 가솔린 엔진에 대한 수요를 반영했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과 ZF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7.6초이며, 복합 연비는 8.9km/l(도심: 7.9km/l, 고속: 10.5km/l)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2는 정교한 시스템을 사용해 어느 지형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주행 조건에 맞는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설정하고, 엔진 반응, 트랙션 컨트롤 개입 등을 조정한다. 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등 7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으며 운전자가 직접 선택해 주행할 수 있다.

    얼음, 눈 또는 젖은 풀과 같은 마찰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은 시속 30km 이하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함으로써 운전자는 조향에만 집중할 수 있다. 휠의 토크 분배를 모니터링하고 브레이킹 시스템을 통해 접지력과 스티어링 조향 능력을 향상시키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도 적용돼 있어 민첩하고 안정적인 코너링이 가능하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P250 S 6770만원, P250 SE 7460만원, P250 R-Dynamic SE 7890만원이며(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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