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첨단 사양 더한 '2021 모하비' 출시… 가격은?

    입력 : 2021.01.11 15:13

    기아차, 2021 모하비 / 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대형 SUV '2021 모하비'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2021 모하비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추가하고 조작계, 승차감 등 상품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최초로 전측방 레이더를 신규 적용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Ⅱ(HDA Ⅱ)도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뿐만 아니라 방향지시등 스위치 조작 시 스티어링 휠 제어로 차로 변경을 도와주거나 시속 20km 이하의 정체 상황에서도 근거리로 끼어드는 차량에 대응하는 등 기존 보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기존 모델 보다 한층 강화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속도를 조절해주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NSCC-R), 평소 운전자 주행 성향을 반영해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운전 스타일 연동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ML)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교차로 좌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시 제동을 도와주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 차량(FCA-JC), 차로 변경 상황에서 맞은편에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경우 회피 조향을 도와주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추월 시 대향차(FCA-LO), 차로 변경 상황에서 옆 차로의 선행 차량과 충돌 위험이 있을 시 회피 조향을 돕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측방 접근차(FCA-LS) 등을 통해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아차, 2021 모하비 / 기아차 제공

    2021 모하비에는 신형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도 기아차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8.5인치에서 10인치로 크기를 확대하고 도로 곡률과 차로 변경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더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단독 선택 품목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후석 승객 알림(ROA)과 스마트폰 무선 충전을 모든 트림에 기본 탑재하고 주력 트림인 마스터즈에 운전자 체형에 맞춰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IMS)도 기아차 SUV 최초로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강화된 유로6 RDE(Real Driving Emission) STEP2 기준을 충족시키는 V6 3.0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그뿐만 아니라 페달 하단부가 차체 바닥에 고정돼 있는 오르간 타입 엑셀 페달을 장착해 운전 편의성을 높였으며, 1열 도어 차음 글라스 적용으로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최근 차박 트렌드를 고려한 사양도 있다. 트레일러를 견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 히치를 커스터마이징 품목에 새롭게 추가했다.

    2021 모하비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플래티넘 4869만원, 마스터즈 5286만원, 그래비티 5694만원이다.(개소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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