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입차 신규 등록, 전월 대비 0.3% 감소… "물량 부족·신차 효과 혼재 영향"

    입력 : 2020.10.07 09:52

    벤츠, E클래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8월 2만1894대 보다 0.3% 감소, 2019년 9월 2만204대 보다 8.1% 증가한 2만1839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9월까지 누적 대수 19만1747대는 전년 동기 대비 16만7093대 보다 14.8% 증가했다.

    9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958대, BMW 5275대, 아우디 2528대, 미니 1108대, 폭스바겐 872대, 지프 853대, 볼보 801대, 렉서스 701대, 포드 659대, 쉐보레 553대, 토요타 511대, 포르쉐 471대, 링컨 403대, 랜드로버 368대, 혼다 244대, 푸조 235대, 캐딜락 100대, 마세라티 68대, 재규어 41대, 람보르기니 34대, 시트로엥 32대, 벤틀리 12대, 롤스로이스 10대, 인피니티 2대였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 1만4194대(65.0%), 2000~3000cc 미만 5963대(27.3%), 3000~4000cc 미만 1254대(5.7%), 4000cc 이상 247대(1.1%), 기타(전기차) 181대(0.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7813대(81.6%), 미국 2568대(11.8%), 일본 1458대(6.7%)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1624대(53.2%), 디젤 6416대(29.4%), 하이브리드 3618대(16.6%), 전기 181대(0.8%)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2만1839대 중 개인 구매가 1만3769대로 63.0%, 법인 구매가 8070대로 37.0%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348대(31.6%), 서울 3212대(23.3%), 부산 866(6.3%)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007대(37.3%), 부산 1692대(21.0%), 대구 1315대(16.3%) 순으로 집계됐다.

    9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680대), 메르세데스-벤츠 A 220 세단(505대), 아우디 A6 45 TFSI(489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9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공급 물량이 부족했던 브랜드가 있는 반면 물량 확보와 신차 효과가 있는 곳이 혼재해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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