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법인 설립 이후 역대 월 판매 기록 경신

    입력 : 2020.09.04 14:31

    폭스바겐, 3세대 신형 투아렉 4.0 V8 TDI /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3세대 신형 투아렉이 지난 8월 한 달간 총 294대가 판매되며 법인 설립 이후 월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출시 월인 지난 2월의 판매 기록(125대), 지난 2015년 2세대 투아렉의 역대 월 최고 판매 기록(150대)을 크게 상회한다.(KAIDA 기준)

    모델별로 살펴보면, 8월 한 달간 투아렉 3.0 V6 TDI는 총 254대가 판매되며 투아렉의 역대 최초 월 200대 판매 돌파, 역대 월 최다 판매 기록을 동시에 이끌었다. 지난 8월 20일, 본격 판매가 실시된 투아렉 4.0 V8 TDI는 오랫동안 출시를 기다려온 마니아층의 호응에 힘입어 약 10여일의 짧은 기간 동안에도 총 40대가 인도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투아렉의 판매 경신 기록의 주요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가 넘게 판매되는 등 검증된 명성과 제품력에 더해, 수입차 대중화의 일환으로 투아렉 전 라인업의 가격을 재조정함에 따라 국산 대형 럭셔리 SUV를 고려하던 소비자 수요를 끌어오게 된 점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2월 국내 출시된 투아렉 3.0 TDI는 강력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출시 직후 단숨에 수입 럭셔리 SUV TOP3에 등극하는 등 국내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워나갔다. 이어 지난 8월 초, 폭스바겐코리아는 투아렉의 가격 재조정을 단행해 프리미엄 SUV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3.0 TDI 프리미엄은 8390만원, 3.0 TDI 프레스티지가 8990만원, 최상위 트림인 R-Line은 9790만원으로 각각 가격이 조정됐다.(VAT 포함)

    또한, 8월 한 달간 진행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가격은 더욱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3.0 TDI 프리미엄의 경우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고,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혜택을 더할 시 약 6800만원대부터 시작 가격을 형성한다. 상위 모델인 프레스티지는 8100만원대, R-Line은 89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 1억원이 넘지 않는다. 9월에도 이 같은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모두 개소세 인하분 적용 기준)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수행하는 투아렉 4.0 V8 TDI는 최고출력 421마력, 국내 판매 중인 SUV 중 가장 강력한 최대토크인 91.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V8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돼 도심 속 저속 주행, 고속도로상 고속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9초에 불과하다.

    그뿐만 아니라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 최대 130미터까지 사람 및 동물 등의 체온을 감지해 전방의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기능, 다른 운전자에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폭넓은 야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시스템'이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탑재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4.0 V8 TDI 출시를 통해 3.0 V6 TDI 3종, 4.0 V8 TDI 2종 총 5종의 투아렉 모델 라인업을 바탕으로 국내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투아렉이 300대 가까운 월간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경쟁이 치열한 럭셔리 SUV 시장에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며, "아울러 콤팩트 SUV 티록에서부터 독보적인 베스트셀러 티구안, 럭셔리 SUV 투아렉에 이르는 폭스바겐코리아의 '5T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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