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대형 3열 SUV 'XT6' 국내 출시… 디자인·성능·가격은?

    입력 : 2020.03.16 11:37

    캐딜락, XT6 / 캐딜락코리아 제공

    캐딜락코리아(이하 캐딜락)가 캐딜락 하우스에서 대형 3열 SUV 'XT6'를 국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XT6는 더 넓고 안전하며 스타일리쉬한 럭셔리 대형 SUV로 3열에 이르는 전 좌석 및 적재 공간은 동급 최강으로 완성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캐딜락은 XT6를 통해 최근 자동차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대형 SUV 시장 고객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캐딜락, XT6 / 캐딜락코리아 제공

    파워트레인은 개선된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하이드로매틱 자동 9단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 20인치 프리미엄 휠 등과 함께 더욱 여유롭고 정교한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한다. 복합 연비는 8.3km/L(도심: 7.1km/L, 고속도로: 10.5km/L)이다.

    또한, 정속 주행 등의 특정 상황에서 2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하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적용, 연료 효율을 끌어올렸으며 최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어떠한 순간에서도 드라이빙의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했다.

    지속적인 댐핑 컨트롤이 가능한 액티브 스포츠 섀시를 기반으로 적용된 퍼포먼스 서스펜션은 노면에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코너링에서 바디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SUV임에도 민첩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HD급 화질로 개선된 리어 카메라 미러와 서라운드 뷰, 차량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량 주변의 위험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경고 시스템 및 햅틱 시트,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인 나이트 비전 등 캐딜락만의 첨단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안전 보조 기술도 적용됐다.

    캐딜락, XT6 / 캐딜락코리아 제공

    실내는 캐딜락의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컷 앤 소운 공법을 통해 완성했다. 모든 좌석에 최고급 소재 중 하나인 세미 아닐린 가죽을 적용하고 모든 좌석과 암레스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트렁크 내 버튼 모두 스티치 마감 처리를 했다. 또한, 캐딜락 크레스트에서 영감을 받은 V자형 센터페시아는 천연 가죽과 고급 원목, 카본 파이버의 조화를 기반으로 가로로 길게 뻗어나가며 단정한 느낌과 시각적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XT6를 위해 최적화된 아키텍쳐는 인체공학적으로 탑승자의 편안한 착좌감과 적재 능력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차량 내 3열 공간은 트렁크와 공간의 균형을 맞추면서 성인 탑승자도 불편함 없이 앉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며, 945mm의 동급 최강 헤드룸 공간을 자랑한다.

    캐딜락, XT6 / 캐딜락코리아 제공

    2열 좌석을 기울여 미끄러지게 하는 피치 앤 슬라이드 기능은 3열로의 탑승을 쉽게 도와주고, 파워 폴딩 기능으로 더욱 손쉽게 좌석을 조작할 수 있다. 2·3열 폴딩 시 최대 트렁크 2229L까지 적재할 수 있는 트렁크는 동급 최강의 적재 용량으로 폴딩을 하지 않은 기본 적재 공간 및 히든 스토리지만으로도 넉넉한 활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편의 사양도 탑재됐다. 액티브 노이브 캔슬레이션이 적용된 14개의 스피커로 섬세하고 파워풀한 음질을 전하는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에어 이오나이저를 통해 실내에 쾌적한 공기를 순환시켜 더욱 쾌적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2열과 3열에는 각각 2개의 USB 포트가 탑재돼 있고, 콘솔 암레스트 아래쪽에는 15W까지 제공하는 2세대 무선 충전 패드가 적용돼 커넥티비티의 기반을 완성했다. 특히 차세대 캐딜락 유저 익스피리언스 시스템과 NFC 기능을 추가한 로터리 컨트롤러를 통해 차내에서 최적화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유틸리티를 강화했다.

    XT6는 캐딜락의 개편된 트림 전략에 따른 최상위 트림인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8347만원이다.(개소세 인하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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