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 높인 비스포크 '맥라렌 버단트 테마 GT' 공개… 기술과 예술 융합

    입력 : 2020.03.11 11:40

    맥라렌 버단트 테마 GT / 맥라렌 서울 제공

    맥라렌이 맥라렌 GT의 모던 럭셔리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끌 '맥라렌 버단트 테마 GT'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맥라렌 버단트 테마 GT는 맥라렌의 비스포크 디비젼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가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맥라렌 MSO팀의 디자인 언어와 첨단 기술을 맥라렌 GT에 적용해 탄생시켰다.

    맥라렌 버단트 테마 GT / 맥라렌 서울 제공

    MSO는 버단트 테마를 개발하며 기술과 예술성을 융합시켜 비스포크 레벨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맥라렌 라인업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수준 높은 예술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데 성공했다.

    맥라렌 GT에 최초로 적용한 버단트 테마는 높은 정밀도를 요하는 컬러와 질감의 확대가 핵심이다. MSO는 총 430시간이 걸리는 공정을 통해 차체 전면 노즈부터 후면 테일까지 마치 빛에서 어둠으로 전환되는 듯한 완벽한 음영 효과를 완성했다. 버단트 테마를 위해 개발된 호르셀, 스텝, 아르보로 명명된 총 3가지 톤의 새틴 그린 컬러는 맥라렌이 적용하는 전체 컬러 페인팅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정밀한 기술력이 필요하다.

    익스테리어에는 다양하고 풍부하게 페인트 마감을 적용하고 있다. 차체와 프런트 스플리터의 핀 스트라이프는 핸드 페인팅 기법이 적용됐으며, MSO 비스포크 브레이크 캘리퍼까지 공통으로 나피어 그린 컬러로 마감했다. 또한, 휠, 차량 상부의 프레임, 배기구에 광택 나는 블랙 컬러가 적용된 블랙 팩은 극적인 대비 효과를 연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맥라렌 버단트 테마 GT / 맥라렌 서울 제공

    인테리어의 주요 디테일에는 슈퍼카 최초로 캐시미어를 적용해 내츄럴 한 컬러와 질감을 적용했다. MSO는 18개월에 걸쳐 캐시미어 소재를 적용하기 위해 연구했다. 총 3가지 색상의 가죽 외에 시트의 그린 컬러 파이핑이 시트의 라인을 따라 마감 처리돼 전반적으로 검은빛이 도는 회색 캐시미어와 대조되는 색감으로 구성해 웅장한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MSO 로고가 새겨진 명판, 자수 로고, 레이저 각인의 페달은 맥라렌 버단트 테마 GT가 MSO의 창조물임을 재확인시켜준다.

    지난해 출시된 맥라렌 GT는 최고출력 620마력의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그랜드 투어러에 최적화된 설계로 업그레이드된 카본 파이버 모노셀 II-T 모노코크 차체는 7단 듀얼 클러치 SSG 트랜스미션, 최첨단 '프로액티브 댐핑 컨트롤 서스펜션 시스템' 등을 결합해 민첩한 주행 성능과 안락한 주행까지 두루 갖췄다.

    맥라렌 GT의 인테리어는 혁신적인 고급 소재를 광범위하게 적용해 디자인과 레이아웃이 모두 아름답다. 인테리어 트림에 따라 차별화된 소재를 적용하고 있으며, 슈퍼 패브릭 등 혁신 소재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이외에도 슈퍼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골프백과 스키까지 실을 수 있는 전, 후 통합 570L의 넉넉한 러기지 스페이스까지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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