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그룹, LA 오토쇼서 '지프 올 뉴 글래디에이터' 등 다양한 신차 선보여

    입력 : 2019.11.25 10:33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 FCA 코리아 제공

    FCA 그룹에 소속된 브랜드들이 지난 22일(현지 시간), 2019 LA 오토쇼에서 신차들을 대거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차는 알파 로메오가 2020 줄리아와 스텔비오를, 닷지는 50주년 에디션 챌린저를, 그리고 피아트는 2020 500X 스포츠를 선보이면서 각 브랜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프는 레니게이드부터 컴패스, 체로키,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그리고 글래디에이터까지 전 차종 모델을 전시하면서 더 풍성해진 라인업을 자랑했다. 지프는 중형 픽업트럭인 '올 뉴 글래디에이터'를 처음 선보였으며, 글래디에이터 전체 라인업 중 오버랜드와 루비콘 트림을 전시했다. 또한, 크라이슬러도 자사의 대표적인 미니밴 모델인 퍼시피카와 미국 럭셔리 세단을 대표하는 300 시리즈 중 레드 S 모델을 전시하면서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램 트럭도 워록, 빅혼, 파워웨건 같은 다양한 모델들을 전시해 미국 픽업트럭의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알파 로메오, 2020 줄리아 / FCA 코리아 제공

    알파 로메오는 2020 줄리아와 스텔비오 모델들을 미국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알파 로메오 줄리아와 스텔비오는 무려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알파 로메오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이 모델에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같은 안전 사항들이 새로 추가됐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8.8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휠 디자인, 스티어링 휠 같은 화려한 이탈리안 디자인과 최신 기술들이 추가돼 관심을 이끌어냈다.

    닷지, 50주년 에디션 챌린저 / FCA 코리아 제공

    닷지는 챌린저의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이 모델은 미국의 대표적인 머슬카로, 다른 머슬카 보다 많은 파워 트레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고, 현재까지도 펜타스타 V-6 엔진부터 797마력을 지닌 헬캣 레드아이 엔진까지 그 특징을 이어가고 있다. 닷지 챌린저 50주년 한정판 모델은 챌린저 GT RWD, R/T 쉐이커, R/T 스캣팩 쉐이커, 그리고 R/T 스캣팩 쉐이커 와이드보디 모델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챌린저 SRT 헬캣과 SRT 헬캣 레드아이 모델은 50주년 그릴 배지를 달게 된다.

    피아트, 2020 500X 스포츠 / FCA 코리아 제공

    피아트는 2020 500X 스포츠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2020 500X 스포츠는 클래식한 이탈리안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더불어 더 다양한 커스텀 옵션들과 연료 효율성이 높은 터보차저 엔진을 지니고 있는 신선하고 새로운 모델이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동급에서 유일하게 전륜구동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30마일(48.28km) 주행거리를 기록해 운전자들이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델이다.

    FCA 그룹에서는 지프를 포함한 알파 로메오, 닷지, 램 트럭, 피아트와 크라이슬러 총 6개 브랜드가 2019 LA 오토쇼에 참가했으며, 이 중 세 브랜드는 다양한 신차를 내놓고 두 브랜드는 수상을 하며 미국 자동차 3사 중 하나인 FCA 그룹의 존재감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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