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100주년 기념 전기차 콘셉트 공개 계획..티저 ‘주목’

    입력 : 2019.02.13 17:18 | 수정 : 2019.02.13 17:18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시트로엥은 다음달 개막하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자사 100주년을 기념한 전기차 콘셉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2일(현지시각) 시트로엥은 해당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먼저 선보였다.

    시트로엥이 준비 중인 전기차 콘셉트는 총 두 대이다. 이 중 한 대는 제네바모터쇼에서 데뷔하며, 나머지 한 대는 5월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 테크놀로지 전시회(Viva Technology exhibition)’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린다 잭슨(Linda Jackson) 시트로엥 CEO는 소셜미디어 프로모션 영상을 통해 소식을 전하며 “2019년은 새로운 모빌리티 솔루션을 발표하기 완벽한 시기”라고 밝혔다. 그녀의 이같은 발언은 전기차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시장의 흐름을 인식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이 여러 가지 형태로 선보여질 것이라는 말로 해석된다.

    린다 잭슨 CEO는 시트로엥의 콘셉트 차량에 대해 “첫 번째 모델은 도심형 모빌리티를 향한 시트로엥의 비전을 담고 있다”고 말했으며, 두 번째 콘셉트는 “프랑스 스타트업 회사와 공동으로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으며, 최고의 편안함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과 온보드 경험으로 새로운 고객층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트로엥이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는 LED 주간 주행등을 포함, 차량 곳곳의 확대된 모습이 담겨 있다. 펑키한 스타일과 LED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신형 콘셉트는 미래지향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안겨 준다. 시트로엥은 이번 티저가 첫 번째 모델인지 두 번째 모델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테일게이트 크기나 부분 이미지로 보았을 때 차량은 도심형 주행에 맞춘 첫 번째 시티카 콘셉트일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시트로엥은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전기차 콘셉트 외에도 다목적 MPV 베를링고를 포함 6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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