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하이브리드차 공개 계획..E-복서 시스템 적용

    입력 : 2019.02.12 13:36 | 수정 : 2019.02.12 13:36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일본차 스바루가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12일 스바루에 따르면 스바루는 201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전기모터인 E-복서(e-Boxer)가 지원되는 2.0리터 직렬 4기통의 신형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스바루는 새로운 차량에 대해서는 '스바루만의 하이브리드'라는 것 외에 구체적인 엔진 사양 등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올해 초 스바루가 2019 싱가포르국제모터쇼에서 시사한 신형 포레스터 E-복서를 통해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할 모델의 사양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신형 포레스터 E-복서는 2.0리터 자연 흡기 직렬 4기통 엔진과 13마력 전기 모터, (구동렬) CVT 변속기가 결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 트레인은 동력을 바퀴 4개에 모두 공급하며 최대 156마력과 25.8kg.m 토크의 출력을 발휘한다.

    중속 주행에서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함께 작동하여 효율을 높인다. 고속으로 주행할 때는 엔진만으로 자동차를 가속하며 동시에 배터리를 충전한다. 배터리가 충전되면, 전기 모터는 정지 상태에서 출발할 때와 같이 낮은 속도에서 제한된 거리를 두고 하이브리드 SUV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이 주행 방식을 위해 새로운 E-복서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후방 적재공간이 520리터에서 509리터로 다소 줄어들었다.

    스바루는 2013년에 일본과 미국에서 XV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하지만 이전에 유럽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판매한 적은 없다. 내달 201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새 모델은 스바루가 유럽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자동차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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