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엑스트레일, 출시 첫 달 판매 호조세..‘눈길’

    입력 : 2019.02.12 09:20 | 수정 : 2019.02.12 09:20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지난 달 닛산이 선보인 SUV ‘엑스트레일’이 출시 첫 달부터 판매 호조를 보였다.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닛산의 콤팩트 SUV 엑스트레일은 지난 달 총 126대의 누계 등록 대수를 나타냈다.

    이는 같은 기간 149대가 판매된 토요타 라브4에 이은 2위의 기록으로, 푸조 3008은 117대로 3위를 나타내 그 뒤를 이었다. 혼다 CR-V와 폭스바겐 티구안은 물량 수급 등의 이유로 각각 21대, 2대가 판매되는 데에 그쳤다.

    엑스트레일의 판매량은 닛산 내에서도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 달 닛산의 중형세단 알티마는 128대가 판매되며 최다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엑스트레일과는 불과 2대 차이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엑스트레일은 닛산이 해외 시장에서 6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 모델은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CVT 무단변속기를 결합하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엑스트레일의 가격은 3460만~4120만원 선으로, 동급의 가솔린 SUV인 혼다 CR-V가 3690만~4300만원, 토요타 라브4가 3460만~4260만원 선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가정할 때, 비교 우위에 있는 가격 경쟁력 또한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엑스트레일은 우수한 상품성과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겸비한 닛산의 1등 모델이자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 라며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엑스트레일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려나갈 계획"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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