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형 코란도 티저 추가 공개..디지털 클러스터 적용 ‘눈길’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쌍용차가 신형 코란도의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30일 쌍용자동차는 인테리어 티저 이미지 공개를 통해 항공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얻은 ‘블레이즈 콕핏’을 선보였다.

이는 미래 지향적 감성과 조작 편의성이 강조된 구성이 특징으로,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10.25인지 디지털 클러스터는 내비게이션을 비롯, 다양한 운행 정보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으며, 쌍용차는 이 외에도 다양한 혁신적 기능들을 적용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것이라는 입장이다.

동급 최대 크기로 세팅된 9인치 AVN 스크린은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연계,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며, HD급 고화질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 등 고품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 무드램프도 새로운 코란도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운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컬러는 총 34가지로, 이를 통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한편, 쌍용차는 앞서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Style VIEW’, 동급에서 비교할 수 없는 첨단기술 패키지 ‘Tech VIEW’, 즐거움과 신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다재다능함, ‘Wide VIEW’의 총합으로 코란도의 ‘뷰:티풀’을 정의한 바 있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쌍용차, C300 차명 ‘코란도’로 확정..3월 국내 투입 계획
쌍용차,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서 2년 연속 완주..‘눈길’
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英서 최고의 가치 입증..현지 평가는?
쌍용차,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단행..“경영 정상화 박차”
‘렉스턴 스포츠 칸’에 공들이는 쌍용차..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