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윈터 드라이빙 스쿨 개최..고객 체험 마케팅 강화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렉스턴 스포츠 출시 1년을 맞아 고객들을 초청해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 윈터 드라이빙 스쿨(Winter Driving School)’은 오는 1월12일 강원도 춘천 소남이섬에서 가족고객 60개 팀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해 프레임 기반의 다양한 SUV 모델들을 활용해 주행실력을 향상시키고 겨울철 다양한 조건에서 안전운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드라이빙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춘천에 위치한 소남이섬의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언덕경사로, 모글, 사면,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와 설원 드리프트, 자동차 안전 및 주차방법 등 드라이빙 교육과 더불어 자동차 모형/에코백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해 첫 고객 초청 행사로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시작으로 고객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고객 참여 행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쌍용차만의 경험과 모델별 특성을 살려 오너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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