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2.13 17:24 | 수정 : 2018.12.13 17:24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 역사상 가장 익스트림한 600LT가 선보였다.
수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기흥 인터내셔널은 13일 ‘600LT’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맥라렌 600LT는 지난 7월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된 모델로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600LT는 배기량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익스트림한 배기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1247kg 초경량의 차체를 지녔다. 최고출력은 481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시간은 2.9초가 걸리며, 시속 200km까지는 8.2초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328km/h다.
600LT는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의 민첩성을 유지하면서도 진정한 맥라렌 롱테일의 스릴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기흥 인터내셔널은 13일 ‘600LT’을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맥라렌 600LT는 지난 7월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된 모델로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600LT는 배기량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익스트림한 배기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1247kg 초경량의 차체를 지녔다. 최고출력은 481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도달시간은 2.9초가 걸리며, 시속 200km까지는 8.2초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328km/h다.
600LT는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의 민첩성을 유지하면서도 진정한 맥라렌 롱테일의 스릴과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600LT는 롱테일(Longtail, LT)의 신기원을 장식하는 모델답게 맥라렌 롱테일 시리즈의 주요 특징을 그대로 승계 받았다.
길어진 차체로 에어로 다이내믹한 성능을 극대화하여 더욱 익스트림한 운동 성능을 구현한 전 세대 롱테일 모델처럼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 고정형 리어윙이 확대 및 추가되면서 차체가 약 74mm 길어졌다.
600LT는 100kg의 추가 다운포스를 생성하여 ‘트랙 괴물’ 이라고 불릴 만큼 향상된 민첩성과 가속 성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하는 것도 특징이다.
맥라렌은 적극적인 카본 파이버 소재의 활용을 통해 한계에 가까운 경량화를 이뤘고, 탄생의 기반이 된 맥라렌 570S 쿠페의 약 23%를 업그레이드 하여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일체감과 교감을 목표로 하는 변화를 줬다.
길어진 차체로 에어로 다이내믹한 성능을 극대화하여 더욱 익스트림한 운동 성능을 구현한 전 세대 롱테일 모델처럼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 고정형 리어윙이 확대 및 추가되면서 차체가 약 74mm 길어졌다.
600LT는 100kg의 추가 다운포스를 생성하여 ‘트랙 괴물’ 이라고 불릴 만큼 향상된 민첩성과 가속 성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하는 것도 특징이다.
맥라렌은 적극적인 카본 파이버 소재의 활용을 통해 한계에 가까운 경량화를 이뤘고, 탄생의 기반이 된 맥라렌 570S 쿠페의 약 23%를 업그레이드 하여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일체감과 교감을 목표로 하는 변화를 줬다.
특히 가벼운 알루미늄 캘리퍼와 카본 세라믹 디스크 등 맥라렌 수퍼시리즈 720S에서 선보였던 브레이킹 시스템과 맥라렌 SENNA에서 착안된 빠른 반응성과 정밀한 페달 감각을 지닌 브레이크 부스터로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
맥라렌 600LT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톱-엑시트 배기 시스템 역시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일체감과 운동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차량의 뒷부분 상단이라는 독특한 위치에 자리한 배기는 배압을 낮춰 더욱 강력한 파워 구현을 도우며, 사실상 드라이버의 어깨 뒤쪽 편에 위치하여 파워트레인의 사운드를 캐빈으로 더 가깝게 전달한다.
맥라렌 관계자는 “600LT는 맥라렌의 네 번째 롱테일이자, 첫 번째 스포츠 시리즈 롱테일 모델로 도로와 서킷에서 모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기 때문에 자동차 역사에 새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맥라렌 600LT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톱-엑시트 배기 시스템 역시 드라이버와의 완벽한 일체감과 운동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차량의 뒷부분 상단이라는 독특한 위치에 자리한 배기는 배압을 낮춰 더욱 강력한 파워 구현을 도우며, 사실상 드라이버의 어깨 뒤쪽 편에 위치하여 파워트레인의 사운드를 캐빈으로 더 가깝게 전달한다.
맥라렌 관계자는 “600LT는 맥라렌의 네 번째 롱테일이자, 첫 번째 스포츠 시리즈 롱테일 모델로 도로와 서킷에서 모두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기 때문에 자동차 역사에 새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0LT는 영국 워킹(Woking)에 위치한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McLaren Production Centre, MPC)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한정 생산 모델이다.
한편, 내년 10월까지 한정 생산되는 맥라렌 600LT는 유럽 시장에서는 2억7000만원 수준에서 판매되지만, 국내 판매 가격은 3억원 후반대에서 시작된다. 여기에 옵션에 따라 최종 가격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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