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 N, 해외 고성능차 시장서 호평..“작지만 강력하다”

    입력 : 2018.12.06 10:40 | 수정 : 2018.12.06 10:40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현대차의 고성능차가 해외 시장에서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다.

    6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현대차 i30 N은 독일 아우토빌트, 호주 베스트카 어워드, 호주 올해의 차 등에서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아우토빌트 스포츠카(Auto Bild Sports Cars)'는 독일 아우토빌트가 발행하는 고성능차 전문지로, i30 N은 준중형 및 소형차 부문에서 혼다, 푸조, 르노 브랜드의 경쟁 차종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는 독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하기에 더 의미있다”며 “고성능 N의 첫 모델이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호평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해외 고성능차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지난 6월 호주 자동차연합이 주관하는 호주 베스트카 어워드(ABC awards; Australia’s Best Cars awards)에서 5만 호주달러 미만 최우수 스포츠카, 호주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드라이브(Drive’에서 주관하는 ‘2018 호주 올해의 차(Drive’s 2018 Car of the Year)’에서 ‘6만 호주달러 미만 최고의 고성능차로 선정되는 등 i30 N은 호주 시장에서도 ‘올해의 차’ 2관왕을 차지했다.

    앤드류 맥클런(Andrew Maclean) 드라이브 에디터는 "i30 N의 2018 올해의 차 선정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됐으며, 지난해 우승 모델이었던 혼다 시빅 타입 R과 르노의 신형 메간 RS 280 CUP을 제쳤다"며 “i30 N은 막강한 기술력을 갖춘 ‘작지만 기막히게 강력한 차’”라고 평가했다.

    한편, i30 N은 유럽 시장에서만 지난 달 까지 6152대의 누적 판매량을 나타냈다. 이 중 독일 지역의 판매 대수는 총 3473대를 나타냈다. 유럽 판매의 절반 이상의 실적을 독일에서 거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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