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1월 내수 1만330대 기록..렉스턴 스포츠 최고 실적 경신

    입력 : 2018.12.03 14:53 | 수정 : 2018.12.03 14:53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 1만330대, 수출 2844대 등 총 1만317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0%, 내수 판매는 17.8% 증가한 실적으로,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3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티볼리는 지난 달 총 4254대가 판매돼 내수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으며, 렉스턴 스포츠가 4106대의 판매량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량은 올해 들어 최대 규모다.

    쌍용차는 이와 같은 판매 호조세로 인해 올해 내수 판매 9년 연속 성장세 달성을 낙관하고 있다. 지난 달 성장세는 2.6%로 증가, 누계 판매량 추세가 처음으로 상승 국면으로 전환됐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2% 감소했다. 다만 쌍용차는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는 만큼, 실적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쌍용차는 최근 호주에 사상 첫 직영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현재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글로벌 론칭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도 시장에서 G4 렉스턴이 공식 출시됨에 따라, CKD(반조립 제품) 수출 비중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내수판매가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최대 실적을 갱신하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4분기 최대판매 실적을 달성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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