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 선수에 스팅어 수여.. ‘통큰 선물’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직후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에게 부상으로 스팅어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상에는 정운찬 KBO 총재와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이 시상자로 나섰으며, MVP 트로피와 2019 스팅어 2.0T 플래티넘 모델이 제공됐다.

한 선수는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 KBO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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