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2019년형 SUV 라인업 예약 돌입..가격은 3150만~5490만원

    입력 : 2018.11.05 11:02 | 수정 : 2018.11.05 11:02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푸조는 5일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 가격을 공개했고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은 강화된 배출가스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과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미립자 필터)의 성능 강화, 신형 엔진과 자동변속기 탑재, 그리고 트림 별로 편의사양을 추가하여 상품성을 강화했다.

    2008 SUV는 최고 출력을 기존 모델 대비 20마력 높인 120 BlueHDi 엔진을 탑재했다. 기존의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MCP)는 EAT6 6단 자동변속기로 대체되며, 여기에 주차 편의를 돕는 어라운드뷰 시스템이 추가된다.

    푸조 3008 및 5008은 알뤼르(Allure)와 GT 라인에 탑재되는 신형 130 BlueHDi 엔진의 출력은 기존 대비 10마력 상승했으며, 푸조 모델 최초로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견인력과 가속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연료 효율 또한 기존 대비 7% 상승했다는 게 푸조 측의 설명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도 추가했다. 알뤼르는 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블랙 다이아몬드 루프’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GT 라인은 거리 조절과 정지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더했다.

    최상위 트림인 GT는 엔진 사양은 동일하지만,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향상 시켰다. 또한, 2019년형 모델부터는 GT 트림에도 다양한 지형 조건에 대응하는 어드밴스드 그립 컨트롤과 18인치 휠을 적용했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2019년형 푸조 SUV라인업은 WLTP 기준 충족을 위한 후처리 장치 성능강화는 물론, 신형 엔진과 자동변속기, 그리고 편의사양을 더하는 등 일반적인 연식 변경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국내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푸조 SUV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WLTP 국내 인증 작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형 푸조 2008은 알뤼르가 3150만원, GT라인이 3350만원으로 각각 80만원, 55만원씩 인상됐으며, 3008 알뤼르는 4070만원, GT라인이 4430만원, GT는 4990만원으로, GT는 동결, 알뤼르와 GT라인은 180만원씩 인상됐다. 5008 알뤼르는 4490만원, GT라인은 4790만원, GT는 5490만원으로 각각 200만원, 140만원, 100만원씩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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