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한국타이어와 협업한 370Z 공개..인피니티 Q60 엔진 적용

    입력 : 2018.10.31 15:29 | 수정 : 2018.10.31 15:29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닛산이 29일(현지시각) 4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 된 370Z ‘프로젝트 클럽스포트 23’을 공개했다.

    닛산 모터스포츠와 스파르코, 레이즈, 한국 타이어 등 여러 에프터마켓 브랜드 간의 협력으로 탄생한 프로젝트 클럽스포트 23은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스타일링 변화를 이뤘으며, 단 한 대만 특별하게 제작됐다.

    내외관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클럽스포트 23에는 기존에 있었던 3.7리터 V6 엔진 대신 3.0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이 탑재되어 50마력이나 향상된 최대 400마력을 발휘한다. 해당 엔진은 인피니티 Q50과 Q60에 장착된 것과 같은 버전이다. 변속기는 기존과 동일한 6단 수동 기어박스가 장착돼 후륜으로 구동되며, 이를 위해 특별하게 제작된 클러치 시스템과 케이싱, 플라이휠 등이 제작되었다고 한다.

    다양한 에프터마켓 업그레이드를 살펴보면, 프로젝트 클럽스포트 23에는 흡기구 키트와 밸브, 76mm 트윈 커스텀 배기 시스템이 변화를 이뤘고 냉각 시스템도 퍼포먼스 라디에이터와 파워 스티어링 쿨러, 인터쿨러, 실리콘 호스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 3-피스로 구성된 니즈모의 보디는 더욱 강한 주행성능에 발맞춰 강성을 강화했으며, 18인치 레이즈 사의 휠과 한국 타이어의 RS4 타이어, 특수하게 제작된 닛산 브레이크 디스크와 트랙 패드, 스틸 브레이크 라인 등이 가변 코일오버, 아이바크(Eibach) 다운스프링과 함께 새롭게 장착됐다.

    차량 내부에는 스파르코 QRT-R 레이스 시트와 스티어링 휠, 그리고 6-점식 하네스가 운전석을 책임진다. 가죽좌석과 암레스트, 데쉬보드는 붉은색 바느질로 대비를 이루며 커스텀 롤케이지와 엔진룸&객실 동시 소화 시스템으로 안전성도 더했다. 차량 외관 또한 탄소섬유 보닛과 탄소섬유 트림, 에어 댐퍼 등 여러 가지 에프터마켓 제품들로 마감된 모습이다.

    닛산 프로젝트 클럽스포트 23은 10월 3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마 튜닝 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닛산은 프로젝트 클럽스포트 23 뿐만 아니라 두 종류의 타이탄 픽업트럭과 특이한 모습을 지닌 운전용 DJ 부스 차량도 함께 선을 보일 계획이다.

    • Copyrights ⓒ 데일리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