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스타트업에 1억5천만 유로 투입..신성장 동력 모색

    입력 : 2018.10.08 11:42 | 수정 : 2018.10.08 11:42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포르쉐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포르쉐는 미래 기술 확보 및 신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포르쉐 벤처스’ 향후 5년간 총 1억5000만유로(한화 약 1955억원)를 투자하겠다고 8일 밝혔다.

    포르쉐 벤처스가 투자하게 되는 분야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가상 및 증강현실 분야 등 미래 기술 분야이며, 이 외에도 고객 경험 및 이동성,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에 대한 항목도 포함된다.

    루츠 메쉬케(Lutz Meschke) 포르쉐AG 재무 및 IT 담당 부회장은 “포르쉐가 자동차 산업을 개척해 온 선구자라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우리의 전문 분야를 넘어서는 유능한 파트너와 협력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몇넌 간 이어온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 근본적인 비즈니스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르쉐 벤처스는 최근 이 일환으로 독일의 클래식카 디지털 관리 스타트업 ‘갭리스’와 스위스의 증강현실 전문기업 ‘웨이레이’에 투자했다. 갭리스는 빈티지 컬렉션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웨이레이는 홀로그램을 활용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포르쉐는 이 밖에도 애나고그, 마일즈, 홈-아이엑스, 리막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마그마, 그로브 펀드는 물론, 미국의 E.벤처스 등의 자금에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한편, 포르쉐는 포르쉐 벤처스를 통해 진행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투자 뿐 아니라,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기존 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포르쉐, 파리모터쇼서 신형 마칸 공개..내년 국내 투입 계획
    [영상] 포르쉐 935, 77대 한정 생산..700마력의 1인승 레이스카
    포르쉐, 70주년 기념 한정작 공개..935 르망 레이서의 ‘부활’
    포르쉐가 디젤차 생산 중단 계획을 전격 발표한 이유는?
    포르쉐, 차량공유 사업 진출..월 3천불에 전차종 이용 가능..‘주목’
    • Copyrights ⓒ 데일리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