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자동차 산업과 철강사의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과 철강 산업에 대한 세미나가 열린다.

데일리카는 오는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자동차 산업 이슈와 철강사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스틸앤스틸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산업 트렌드 변화와 전망을 살펴보고, 철강사의 대응 전략을 고민해 본다.

김은태 한국자동차공학회 사무총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보고, 조철 산업연구원(KIET) 박사는 ‘중국 전기차 시장 현황과 전망’,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기 자동차가 원자재 시장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발표한다.

또 왕성도 세아베스틸 기술연구소 상무는 ‘특수강 업체의 시장 변화와 대응 전략’, 최금창 세창스틸 부사장은 ‘자동차 인발업체의 대응 노력’에 대해서 짚어본다.

한편, 서정헌 스틸앤스틸 사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트렌드 변화가 철강산업에 어떤 영향을 가져오며, 시장의 다양한 변화에 철강사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지를 살펴보고 국내 공급과 시장 구도의 변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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