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글로벌 플랫폼 규모 5개로 축소..“공급 효율성 높일 것”

    입력 : 2018.08.13 10:22 | 수정 : 2018.08.13 10:22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포드가 글로벌 아키텍쳐 규모를 대폭 줄일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13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포드는 글로벌 라인업에 사용되는 플랫폼을 5개로 줄일 예정이다. 포드는 한 때 30개의 글로벌 아키텍쳐를 운영했으나, 앨런 멀러리(Alan Mulally) 전 포드 CEO의 전략에 따라 현재는 9개의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포드는 향후 5년 간 비용을 255억달러(한화 약 28조 8303억원) 가량 감소시킬 계획인데, 불필요한 플랫폼은 삭제하는 등 플랫폼 규모를 축소하는 것 역시 이 계획의 일부분으로 시행된다는 설명이다.

    하우 타이-탕(Hau Thai-Tang) 포드 제품 개발 담당 총괄은 최근 개최된 2018 J.P 모건 오토 컨퍼런스에서 “이번 브랜드 비용 절감 대책은 멀러리 전 CEO의 ‘원 포드’ 정책을 기반으로 확장 된 것”이라며 “글로벌 플랫폼을 5개로 줄여 운영함에 따라 포드의 공급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포드는 향후 엔지니어링 및 상품 개발 비용도 함께 줄일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차 개발부터 실제 출시까지의 기간 또한 20% 정도 단축될 것으로 포드는 전망했다.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포드 머스탱, 1천만대 생산 돌파..근육질 머슬카의 ‘대명사’
    포드, 자율주행차 개발에 4조5천억 투입..2021년 상용화 계획
    • Copyrights ⓒ 데일리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