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슈퍼쏘코’..한국시장 진출 ‘주목’

    입력 : 2018.08.10 10:44 | 수정 : 2018.08.10 10:44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지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중국의 친환경 전기오토바이 슈퍼쏘코(Super Soco)가 한국시장을 본격 진출한다.

    슈퍼쏘코를 국내에 소개하는 시티커뮤터 전문기업 포바이크(대표 오규태)는 ‘슈퍼쏘코 TC’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객 인도는 오는 10월부터 가능하다.

    2015년 설립된 슈퍼쏘코는 전기오토바이 설계, 제조 전문기업으로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설립 후 3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서 샤오미(Xiaomi), 슌웨이(Shunwei), 유후(Yufu), 웨이가오(Weigao) 등 내로라하는 유명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슈퍼쏘코 TC(SUPER SOCO TC)는 1950년대 클래식 오토바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레트로 디자인(W1926*D710*H1100mm)이 적용됐으며, 보쉬의 3kW급 전동 모터, 1.8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 한국형 모델이다.

    앞과 뒤에 17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하고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했으며, CBS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Combined Brake System)을 더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브레이킹 성능을 확보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전륜 도립식 포크와 후륜 모노쇽 스윙암 서스펜션을 갖춰 일반 오토바이와 다를 바 없는 편안한 주행 감각을 지닌 것도 특징이다.

    특히 이 모델은 슈퍼쏘코의 두 번째 전기오토바이로 글로벌 시장에는 지난해 4월에 데뷔한 후 많은 라이더들에게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유럽에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슈퍼쏘코 TC는 1만3000여 개의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라이더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체감할 수 있다.

    슈퍼쏘코 TC의 디자인은 2018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s)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적 인정을 받았으며, 6개의 스마트 모빌리티 관련 특허와 9개의 실용신안 특허를 취득하여 내실까지 탄탄하게 갖춘 모습이다.

    슈퍼쏘코 TC는 배터리팩을 탈부착 할 수도 있으며, 220V 가정용 플러그로 완충시 약 3시간40분 가량이 소요된다. 45㎞/h 정속 주행하는 경우 최대 80㎞를 주행할 수 있다. 추가 배터리팩을 구매할 경우 차내에 2개의 배터리를 수납하여 항속거리를 최대 160km까지 확장할 수도 있다.

    LED 계기판에는 속도와 주행 가능(잔여)/적산(누적) 거리, 컨트롤러 온도, 배터리 잔량 비율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3단계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최고 속도와 항속 거리를 선택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더한다.

    오규태 포바이크 대표는 “슈퍼쏘코는 스마트한 운송수단, 멋진 탈 것이라는 그럴싸한 말보다, 어쩌면 중국산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신경을 쓴 높은 퀄리티가 최대의 장점이자 특징”이라며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전기오토바이로서 가장 상품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라이더들이 슈퍼쏘코를 떠올리게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바이크는 슈퍼쏘코의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0대 한정 20% 할인된 가격(294만원)으로 제공한다. 슈퍼쏘코 TC의 공식 판매가는 369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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