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신형 수프라 티저 공개..16년만의 부활 ′신호탄′

    입력 : 2018.07.10 16:17 | 수정 : 2018.07.10 16:17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토요타가 9일(현지 시각) 2019 수프라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토요타 수프라는 1978년 셀리카의 상위 모델로 처음 출시됐으며, 2002년 4세대를 마지막으로 생산이 중단됐다. 이후 FT-1 콘셉트와 GR 수프라 레이싱 콘셉트로 부활의 신호탄을 알린 수프라는 16년 만에 재출시되며, 이번주 2018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토요타가 이번에 공개한 티저에서는 알록달록한 위장막을 씌운 신형 수프라와 전신 모델인 GR 수프라 레이싱 콘셉트의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다. 수프라의 위장막에는 개발명인 'A90'과 개발부서 '가주 레이싱(Gazoo Racing)' 마크가 붙여져 있다.

    토요타 수프라는 BMW Z4와 공동개발한 플랫폼을 적용해 형제차로 불리지만, 편의성과 실용성을 지닌 Z4 보다 직선적이고 순수한 스포츠카 스타일을 지향해 차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프라의 동력원으로는 전통적으로 고집해온 직렬 6기통 엔진이 장착되며, 수동 변속기 대신 주행감을 극대화할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다. 차량구동방식은 Z4와 동일한 후륜구동 방식이다.

    토요타 수프라는 이번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된 이후 양산이 시작되며, 글로벌 판매는 2019년 상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차량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있는 마그나 슈타이어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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