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GT S 로드스터 공개..모습 살펴보니...

    입력 : 2018.05.15 09:15 | 수정 : 2018.05.15 09:15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메르세데스-AMG가 14일(현지시각) GT 라인업에 추가되는 AMG GT S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GT와 GT C에 이어 세 번째로 라인업에 합류한 AMG GT S 로드스터는 가격과 성능 면에서 전작인 두 모델 가운데에 위치한다. 또한 벤츠는 신형 GT S 모델을 쿠페가 아닌 로드스터 버전으로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와 함께 전작과의 차별화도 꾀했다.

    모습을 살펴보면, AMG GT S 로드스터 보닛 아래에는 다른 모델들과 동일한 4.0리터 8기통 트윈 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대 515마력에 68.3kg.m 토크 출력을 발휘한다. 이는 최대 469마력인 GT보다 높고, 549마력인 GT C보다는 낮은 출력이다. 최대토크 또한 GT C보다는 다소 낮지만 GT와는 4kg.m 만큼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차량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GT C보다 0.1초 느린 3.8초가 걸리며, 최대시속은 307km/h 이다.

    AMG GT S의 섀시에는 GT 모델에는 없는 AMG 라이드 콘트롤 어댑티브 댐퍼와 전자구동 LSD가 전후방 19/20인치 휠과 함께 탑재되었다. 토크 튜브와 두 개의 클러치로 구성된 트랜스액슬 변속기는 47:53 무게 분배비와 함께 완벽한 주행감을 선보일 예정이며, 차량 브레이크 디스크는 전방 390mm, 후방 360mm 규격이 장착됐다. 보다 스포티한 주행 세팅으로 구성된 AMG 다이내믹 패키지에는 서스펜션 업그레이드와 정밀한 스티어링을 위한 동력부 셋업, 그리고 옐로우 디테일과 알칸타라 재질을 더한 스티어링 휠이 제공된다.

    GT S 로드스터에는 그 밖에도 C 타입의 레이스 모드와 4륜 조향 시스템이 옵션으로 포함된다. 4륜 조향 시스템은은 저속주행시 앞뒤 바퀴를 역방향으로 돌게 해 기동성을 높이고, 고속주행시에는 순방향으로 바꿔주며 주행 안전성을 확보해준다. 차량 운전 모드는 서스펜션 셋업에 따라 기본적으로 컴포트와 스포트, 스포트+ 세 가지로 나뉜다.

    3단으로 구성된 AMG GT S 로드스터의 소프트 톱은 마그네슘 스틸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져 경량화와 내구성, 그리고 실용성을 갖추었다. 차량 지붕 개폐시에는 약 11초가 걸리고, 최대 50km/h 속도 내에서 작동된다.

    메르세데스-AMG GT S 로드스터는 올해 7월 유럽에서부터 배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차량의 판매 가격은 기본형 GT보다 높은 14만 2천유로(한화기준 약 1억 8천만원) 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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