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서울 강남 지역을 공략하기 위해 투입한 전략 차종은?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는 르노삼성이 서울 강남권 시장을 공략한다. 르노삼성은 이곳에 투입할 전략 차종으로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SUV QM6를 투입한다.

13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QM6 출시를 기념해 이달 20일까지 서울 서초구 신세계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서 QM6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강남 고객 잡기에 나섰다.

2019년형 QM6 차량이 전시된 QM6 파미에스테이션 라운지에서는 르노삼성 e-커머스(전자상거래) 시스템인 ‘e-쇼룸’ 체험, 현장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가 더해진다.

QM6 라운지에서 르노삼성차 e-쇼룸에 회원 가입한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이 증정되며, e-쇼룸을 통해 차량 견적 저장 또는 온라인 시승 및 상담까지 신청한 고객에게는 100% 당첨 가능한 이벤트 코인이 제공된다.

이벤트 코인은 QM6 라운지 내 캡슐 머신을 통해 스트릿츄러스, 아이엠어버거, 젤라띠젤라띠, 곤트란쉐리에, 스튜디오300, 콩부인 등 파미에스테이션 유명 7개 매장의 대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쿠폰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QM6 파미에스테이션 라운지에 전시된 2019년형 QM6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을 찍어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파인드 QM6’ 포토 이벤트 참여 시에도 이벤트 코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포토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향후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소 크리아티스타 머신 1개, 카카오 미니 스피커 5개, 신세계 상품권 10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도심형 SUV QM6의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한 감각적인 오픈형 라운지 공간으로 구성된 QM6 파미에스테이션 라운지에는 차량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고객 응대를 위한 QM6 스페셜리스트들이 상시 대기하며 방문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의 중형 SUV 2019년형 QM6은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선택 사양 및 기본 사양을 새롭게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 모델인 QM6 GDe에 최고급 트림인 ‘RE 시그니쳐’를 신설하고, RE 시그니쳐 트림에 ‘프리미엄 인테리어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했다.

매직 테일 게이트,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전방경보시스템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선택사양은 LE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외에도 전 트림 앞 유리에 열차단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적용하고 S-Link 시스템에 애플 카 플레이 등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한편, QM6는 르노삼성 중앙연구소가 차량 개발을 주도하고, 부산공장에서 생산해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글로벌 SU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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