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쾰른 방송교향악단에 508 지원..문화예술 마케팅 강화

    입력 : 2018.05.11 13:39 | 수정 : 2018.05.11 13:39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내한 공연으로 방한하는 쾰른 방송교향악단(WDR Sinfonieorchester Köln)에 뉴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뉴 푸조 508은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으로, 고급감을 강조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 높은 연료효율성 등이 특징이다.

    정통 독일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자랑하는 퀼른 방송교향악단은 서부독일방송국(WDR) 소속의 교향악단으로, 스트라빈스키, 슈톡하우젠의 음악을 위촉 받거나 초연하는 등 탄탄한 연주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핀란드의 명장이자 쾰른 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 유카 페카 사라스테(Jukka-Pekka Saraste)가 지휘봉을 잡고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을 선보인다. 협연에는 21세기 바이올린계를 이끌어 나갈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는 아라벨라 슈타인바허(Arabella Steinbacher)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한편, 푸조는 정명훈, 로린 마젤,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 하모닉 등 방한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지원하며 국내에서 문화 예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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