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4.20 07:57
폭스바겐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인 ’I.D. R 파이크스 피크’를 오는 22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예고했다.
‘I.D. R 파이크스 피크’는 경량 구조와 완벽한 공기역학적 디자인, 강력한 파워를 갖춘 순수 전기차로 오는 6월 24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대회에서 전기차 부문 신기록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구름 위의 경주’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는 해발 2862미터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미터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19.99km의 업힐 코스를 주파하는 대회다. 총 156개의 급한 코너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차량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 안정성 및 내구성이 뒷받침돼야 정복할 수 있는 코스로 악명이 높다.
한편 I.D. R 파이크스 피크의 제작은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인 R과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폭스바겐의 퍼포먼스 디비전인 ‘R GmbH’에서 디자인한 이 사륜구동 스포츠카는 미래의 I.D. 라인업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폭스바겐 모델로서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스포츠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사업자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앞서 2025년까지 20종 이상의 순수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I.D. R 파이크스 피크’는 경량 구조와 완벽한 공기역학적 디자인, 강력한 파워를 갖춘 순수 전기차로 오는 6월 24일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대회에서 전기차 부문 신기록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됐다.
‘구름 위의 경주’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는 해발 2862미터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미터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19.99km의 업힐 코스를 주파하는 대회다. 총 156개의 급한 코너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어 차량의 강력한 성능은 물론 안정성 및 내구성이 뒷받침돼야 정복할 수 있는 코스로 악명이 높다.
한편 I.D. R 파이크스 피크의 제작은 폭스바겐 고성능 브랜드인 R과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다.
폭스바겐의 퍼포먼스 디비전인 ‘R GmbH’에서 디자인한 이 사륜구동 스포츠카는 미래의 I.D. 라인업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폭스바겐 모델로서 활약하게 될 전망이다.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스포츠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사업자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앞서 2025년까지 20종 이상의 순수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갖출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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