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29 08:27

현대자동차는 28일(현지시각) 열린 ‘2018 뉴욕 국제 오토쇼(2018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신형 싼타페와 코나 일렉트릭을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디자인 개선과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코나, 투싼, 싼타페 등 SUV 라인업을 앞세워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 현대차 미국법인(HM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늘 선보이는 3종의 신차는 현대차의 SUV 라인업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차종”이라며 “코나에 이어 싼타페, 투싼 등 SUV 신차 출시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함으로써 판매 및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캄테크로 무장한 중형 SUV
현대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싼타페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형 싼타페는 차체를 키우고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개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관점에서 개발하는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반영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디자인 개선과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코나, 투싼, 싼타페 등 SUV 라인업을 앞세워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 현대차 미국법인(HM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오늘 선보이는 3종의 신차는 현대차의 SUV 라인업 및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차종”이라며 “코나에 이어 싼타페, 투싼 등 SUV 신차 출시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함으로써 판매 및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캄테크로 무장한 중형 SUV
현대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싼타페를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형 싼타페는 차체를 키우고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 분리형 컴포지트 라이트 등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 개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관점에서 개발하는 캄테크(Calm-Tech) 트렌드를 반영했다.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top&Go 포함)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적용했다.
아울러 ▲승객 하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와 ▲초음파 센서 감지로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 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주차 상태에서 후진 출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신형 싼타페는 ▲2.4 가솔린 엔진 ▲2.0 터보 가솔린 엔진 ▲2.2 디젤 엔진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2000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싼타페는 미국 현지 누적 판매량 150만대를 돌파하는 등 현대차의 대표 SUV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는 13만대 이상이 팔리며 가장 높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 최초 공개
현대차는 정제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한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처음 공개했다.
디자인은 기존 투싼 모델을 계승 발전시켰다.
전면부는 곡선을 적용해 깊이를 더한 새로운 캐스캐이딩 그릴, FULL LED 헤드램프, LED 턴시그널 등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리어 범퍼와 리어 콤비램프 등에 변화를 줬다. 또한 18인치 알로이 휠을 포함한 3종의 신규 휠을 적용했다.
아울러 ▲승객 하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와 ▲초음파 센서 감지로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 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 등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주차 상태에서 후진 출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해주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신형 싼타페는 ▲2.4 가솔린 엔진 ▲2.0 터보 가솔린 엔진 ▲2.2 디젤 엔진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2000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싼타페는 미국 현지 누적 판매량 150만대를 돌파하는 등 현대차의 대표 SUV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는 13만대 이상이 팔리며 가장 높은 연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 최초 공개
현대차는 정제된 디자인과 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한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처음 공개했다.
디자인은 기존 투싼 모델을 계승 발전시켰다.
전면부는 곡선을 적용해 깊이를 더한 새로운 캐스캐이딩 그릴, FULL LED 헤드램프, LED 턴시그널 등을 적용했다. 후면부는 리어 범퍼와 리어 콤비램프 등에 변화를 줬다. 또한 18인치 알로이 휠을 포함한 3종의 신규 휠을 적용했다.

내장 디자인은 플로팅 타입 내비게이션과 센터패시아 및 에어벤트를 중심으로 와이드하고 스포티한 캐릭터 가니시를 적용했다. 크래시패드 등 주요 부위에는 가죽을 적용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에는 첨단 주행 안전 기술과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를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top&Go 포함)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미국에 출시되는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2.0 가솔린 엔진 ▲2.4 가솔린 엔진 등 2가지 종류로 운영된다.
투싼은 2004년 미국 시장 진출 이래 지난해 최초로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코나 일렉트릭 북미 첫 공개
현대차는 ‘뉴욕모터쇼’에서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64kWh의 배터리와 최고출력 150kW의 전용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으로 미국 기준 약 402km(국내 기준 390km)까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미국(EPA) 기준 및 국내 기준 당사 자체 측정 수치임)
투싼 페이스리프트에는 첨단 주행 안전 기술과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를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top&Go 포함)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미국에 출시되는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2.0 가솔린 엔진 ▲2.4 가솔린 엔진 등 2가지 종류로 운영된다.
투싼은 2004년 미국 시장 진출 이래 지난해 최초로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코나 일렉트릭 북미 첫 공개
현대차는 ‘뉴욕모터쇼’에서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64kWh의 배터리와 최고출력 150kW의 전용 모터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으로 미국 기준 약 402km(국내 기준 390km)까지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미국(EPA) 기준 및 국내 기준 당사 자체 측정 수치임)

코나 일렉트릭에는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top&Go 포함),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다양한 사양을 적용했다.
또한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풀 LED 콤포지트 라이트 적용 등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갖췄으며, 코나 일렉트릭 전용 외장 컬러인 갤럭틱 그레이(Galactic Grey), 화이트 루프(White roof), 센터 콘솔 적용 등으로 차별화했다.
현대차는 모터쇼에서 별도의 친환경차 존을 구성하고 수소전기차 넥쏘(NEXO)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을 전시한다.
현대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1,603㎡(약 485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싼타페, 투싼 페이스리프트, 코나 등 신차 6대 ▲넥쏘,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 4대 ▲벨로스터, 코나, 액센트 등 양산차 8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또한 기존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풀 LED 콤포지트 라이트 적용 등으로 미래 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갖췄으며, 코나 일렉트릭 전용 외장 컬러인 갤럭틱 그레이(Galactic Grey), 화이트 루프(White roof), 센터 콘솔 적용 등으로 차별화했다.
현대차는 모터쇼에서 별도의 친환경차 존을 구성하고 수소전기차 넥쏘(NEXO)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을 전시한다.
현대차는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1,603㎡(약 485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신형 싼타페, 투싼 페이스리프트, 코나 등 신차 6대 ▲넥쏘, 아이오닉 등 친환경차 4대 ▲벨로스터, 코나, 액센트 등 양산차 8대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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