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미니밴 시장의 절대 강자 카니발..새롭게 바뀐 점은?

    입력 : 2018.03.13 17:35 | 수정 : 2018.03.13 17:35

    기아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더 뉴 카니발을 통해 미니밴 시장에서 성공을 이어간다. 카니발은 작년 기준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95%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아차 대표 모델이다.

    기아자동차가 13일 새롭게 출시한 더 뉴 카니발은 디자인을 개선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행 성능을 높여주는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더 뉴 카니발은 전장 5115mm, 전폭 1985mm, 전고 1740mm, 축거 3060mm를 기록해 기존과 동일한 차체 크기를 보인다. 디자인은 일부 변경됐는데, 전면부는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로 입체감을 강조했으며,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감 있는 후드와 어우러져 당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 LED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 아이스 큐브 타입 4구 LED 안개등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개선하고 고급감을 강조했다.

    후면부에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범퍼와 LED 리어콤비램프로 독특하고 신선한 감각을 제공하며, 측면부는 조형미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더 뉴 카니발은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 주행 성능과 연비를 개선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더 뉴 카니발 2.2 디젤의 경우, 연비는 기존 대비(11.1km/ℓ) 향상된 11.4km/ℓ(9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를 기록하며, 3.3 가솔린은 8.2km/ℓ(기존 7.9km/ℓ)를 보인다.

    특히, 더 뉴 카니발 R2.2 디젤 엔진은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적용해 동급 최초로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고 기아차는 강조했다.

    안전 기술도 다양하게 적용됐다. 더 뉴 카니발에는 기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개선해 전방 차량을 감지해 차간 거리를 자동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정차 후 재출발 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또 기아차는 차로 이탈 경고(LDW), 후측방 충돌 경고(BCW),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하이빔 보조(HBA)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를 제공한다.

    편의사양으로는 버튼 시동 스마트키와 후방 카메라가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으며,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버튼식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3열 충전용 USB 단자 등은 후석 탑승자를 배려한 기능이다.

    신형 카니발은 미국 최상급 오디오 브랜드인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해 최상의 입체 사운드를 제공하며, 이 외에도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로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기아차는 또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스마트 내비게이션 유보(UVO) 3.0’의 무료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더 뉴 카니발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개선된 승차감 등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단위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여 가족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20가족을 선발하고 더 뉴 카니발 시승 체험 이벤트인 ‘아빠와 함께하는 봄꽃 로드! 3박 4일 주말 시승단’을 운영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 더 뉴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7인승 디젤 2.2 모델이 VIP 3740만원, 프레지던트 4110만원 ▲7인승 가솔린 3.3 모델이 프레지던트 3860만원 ▲9인승 디젤 2.2모델이 럭셔리 3150만원, 프레스티지 3470만원, 노블레스 382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920만원 ▲9인승 가솔린 3.3모델이 노블레스 360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3690만원 ▲11인승 디젤 2.2모델이 디럭스 2880만원, 프레스티지 3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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