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작년 영업손실 653억원 기록..내수는 14년만에 최대 실적

    입력 : 2018.02.13 16:29 | 수정 : 2018.02.13 16:29

    쌍용자동차는 작년 판매 14만3685대, 매출 3조4946억원, 영업손실 653억원, 당기순손실 65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내수 시장에서는 14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17년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시장 안착으로 8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대비 3%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손익 실적은 수출물량 감소와 함께 잇따른 신차 출시로 인한 감가상각비 증가,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및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영업손실 653억원, 과 당기순손실 658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17년 4분기 경영실적은 판매 3만7034대 매출액 9022억 원 영업손실 257억 원 당기순손실 302억 원을 기록했으며,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만큼 판매 증가와 손익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티볼리에 이어 지난해 G4 렉스턴의 시장안착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성장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올해는 렉스턴 스포츠 등 강화된 라인업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와 내실성장을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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