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공개…신형 A클래스에 적용

    입력 : 2018.01.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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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MBUX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2018 CES에서 직관적이고 지능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 메르세데스 벤츠 사용자 경험'을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MBUX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용자에 맞게 개별화돼 차량과 운전자, 탑승객 사이에 정서적인 연결을 형성한다. 동시에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메르세데스 미 커넥티비티'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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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신형 더 뉴 A클래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이 시스템은 터치스크린으로 조작되는 와이드스크린 콕핏, 증강 현실 기술이 적용된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헤이 메르세데스' 명령어로 동작하는 지능형 음성 제어를 갖추고 있다. 2018년 봄 양산에 들어가는 A클래스를 시작으로 벤츠의 새로운 컴팩트카 세그먼트에 모두 탑재될 예정이다. 주요 특징은 터치스크린, 센터 콘솔의 터치패드와 스티어링 휠의 터치 컨트롤 버튼의 조합인 포괄적인 터치 작동 개념이다. 모든 시스템은 직관적으로 운영돼 운전자의 쉽고 빠른 조작을 가능하게 해 주행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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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컨셉트 EQA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또한,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시작으로 더 뉴 S클래스 테스트 차량으로 다섯 개 대륙에서 진행한 벤츠의 자율주행 테스트인 '인텔리전트 월드 드라이브'가 라스베이거스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인텔리전트 월드 드라이브는 완벽하고 안전한 자율주행 구현을 목적으로 벤츠가 실제 도로 환경에서 시행한 완전 자율주행 테스트이다.

    벤츠는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의 마지막 단계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미국 도로 환경 고유의 중요 정보를 수집했다. 이후 로스앤젤레스와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혼잡한 도심 교통 체증 및 고속도로에서의 주행 행동을 평가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스쿨버스와 차선 표시, 주행 차선 및 제한 속도 표시 인식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디지털 라이트 시스템 또한 테스트했다.

    한편, 벤츠는 이와 함께 수소 연료 전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벤츠 GLC F-CELL', 'EQ' 브랜드 최초의 컴팩트 사이즈 컨셉트 전기차 '벤츠 컨셉트 EQA', F1의 고성능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시스템을 탑재해 숨 막힐듯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하이퍼카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 미래 도심 모빌리티의 지능형 솔루션을 암시하는 '스마트 비전 EQ 포투'를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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