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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출시… 디자인과 가격은?

렉스턴 스포츠,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 계승한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탄생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과 압도적 공간 활용성의 특별함으로 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 제시

    입력 : 2018.01.09 11:27

    쌍용차가 9일, 서울 광진구의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했으며,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가진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기존 중형 SUV 모델과는 전혀 다른 유니크함으로 새로운 활력과 반전을 통해 SUV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며, 국내 시장 판매 목표는 월 2500대, 연간 3만대로 설정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 쌍용차 제공

    외관은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의 Dignified Motion(장엄한 자연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대담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크롬 라인과 후드의 굴곡을 통해 강인한 첫인상을 심어 준다. 숄더윙 라인이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를 넘어 사이드 캐릭터 라인으로 이어지고, 와이드한 후면 디자인 역시 숄더윙 라인을 통해 역동적이고 풍부한 볼륨감을 더했다.

    또한, 사이드실 하단까지 커버하는 클린실 도어가 적용돼 승하차 시 하의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20인치 대구경 스퍼터링 휠이 측면 디자인에 존재감을 부여한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 쌍용차 제공
    기존 SUV들과 비교를 거부하는 압도적인 용량(1011ℓ, VDA 기준)의 데크에 파워아웃렛(12V, 120W)과 회전식 데크후크를 적용해 다양한 도구 및 용품 활용성을 높였다.

    외관 컬러는 그랜드 화이트, 파인 실버, 스페이스 블랙, 마블 그레이, 인디안 레드 등 전통적인 컬러는 물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아틀란틱 블루, 마룬 브라운을 비롯한 총 7가지의 다양한 컬러를 마련해 개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 쌍용차 제공

    실내는 고급 나파가죽 소재의 시트가 각 부위별로 경도를 차별화한 삼경도 쿠션으로 부드러운 질감과 최고의 안락감을 선사한다. 1·2열 모두 열선시트가 적용됐으며, 1열(운전석 및 동승석)에는 통풍시트도 적용돼 장거리 여행에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G4 렉스턴과 공유하는 e-XDi220 LET 엔진과 아이신(AISIN AW)사의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0.1km/ℓ(2륜 구동·자동변속기 기준)이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 쌍용차 제공

    쌍용차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축적된 4Tronic 시스템을 통해 눈비가 내리는 악천후와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차동기어잠금장치(LD, Locking Differential)를 통해 일반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 능력은 5.6배, 견인 능력은 4배 가량 뛰어난 성능을 발휘(슬립 발생 시)한다.

    렉스턴 스포츠는 엔진룸의 방음 성능을 향상시켜 엔진 노이즈의 실내 유입을 최소화했다. 8개의 보디 마운트와 직물 타입 휠하우스 커버 등을 통해 노면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고속주행 시에도 조용하다.

    차체의 79.2%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고,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로 뛰어난 안전성을 확보했다. 충돌 시 스티어링 휠과 칼럼이 충격을 흡수함으로써 운전자의 가슴 부위 상해를 저감하고, 보행자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체 전면부의 공간과 소재를 최적 설계했다.

    렉스턴 스포츠에 적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는 LCA(Lane Change Assist: 차선변경보조시스템), RCTA(Rear Cross Traffic Alert: 후측방경고시스템), BSD(Blind Spot Detection: 사각지대감지시스템)가 통합 구성돼 사고 예방 안전성을 높였다.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 쌍용차 제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중심은 고화질의 9.2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로 이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Wi-Fi를 통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의 모든 App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3D 어라운드뷰모니터링(AVM), 오토클로징(키를 소지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자동으로 도어 잠김),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및 2열 에어벤트, 와이퍼 결빙 방지장치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렉스턴 스포츠는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 가격의 10%) 등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으며,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와일드 2320만원, 어드벤처 2586만원, 프레스티지 2722만원, 노블레스 3058만원이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통해 전 모델을 렉스턴(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 코란도(코란도 C/코란도 투리스모), 티볼리(티볼리 아머/티볼리 에어) 3개의 브랜드로 통합 운영하는 엄브렐러 브랜드 전략을 완성하게 됐다.

    브랜드를 공유하는 모델들 간의 시너지를 통해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더욱 효과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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