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20 19:22 | 수정 : 2017.12.20 19:22
“렉서스 5세대 LS는 디자인, 주행 성능, 기술, 장인 정신 등 4개 요소를 통해 고급차의 개념을 재정의할 차별화된 모델입니다.”
렉서스 5세대 LS 개발을 총괄한 아사히 토시오 렉서스 인터네셔널 수석 엔지니어는 20일 서울 잠실 커넥트투에서 열린 신형 LS500h 출시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LS는 지난 2006년 4세대 모델 이후 11년만에 풀체인지돼 선보여졌다.
아사히 엔지니어는 “LS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모델이기 때문에 신차로 선보여질 때마다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기술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또 럭셔리에 대한 고객들의 가치관이 소유에서 경험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했기 때문에 5세대 LS를 선보이기까지 11년이라는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렉서스 5세대 LS 개발을 총괄한 아사히 토시오 렉서스 인터네셔널 수석 엔지니어는 20일 서울 잠실 커넥트투에서 열린 신형 LS500h 출시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LS는 지난 2006년 4세대 모델 이후 11년만에 풀체인지돼 선보여졌다.
아사히 엔지니어는 “LS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모델이기 때문에 신차로 선보여질 때마다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기술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또 럭셔리에 대한 고객들의 가치관이 소유에서 경험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했기 때문에 5세대 LS를 선보이기까지 11년이라는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렉서스는 신형 LS500h를 국내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플래그십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우기로 결정한 것 또한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전략 중 하나로 풀이된다.
아사히 엔지니어는 특히 LS500h 개발에서 감성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그는“현재 고급차 고객들은 기존과 달리 소유보다 경험을 중요시하고, 상품 자체에서 발생되는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렉서스는 디자인 등 수치만으로 나타낼 수 없는 요소들에 집중하고 감성에 호소하는 자동차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여진 신형 LS500h는 1세대 LS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치들을 계승하는 한편, 주행의 즐거움, 독창적이고 대담한 디자인, 장인 정신을 담은 실내 공간 등 감성적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아사히 엔지니어는 특히 LS500h 개발에서 감성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그는“현재 고급차 고객들은 기존과 달리 소유보다 경험을 중요시하고, 상품 자체에서 발생되는 스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렉서스는 디자인 등 수치만으로 나타낼 수 없는 요소들에 집중하고 감성에 호소하는 자동차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여진 신형 LS500h는 1세대 LS부터 이어지고 있는 가치들을 계승하는 한편, 주행의 즐거움, 독창적이고 대담한 디자인, 장인 정신을 담은 실내 공간 등 감성적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렉서스 스핀들 그릴은 더욱 대담한 모습으로 자리잡았으며, 새로운 GA-L(Global Architecture - Luxury) 플랫폼을 통해 더욱 낮고 와이드한 밸런스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실내에는 타쿠미(장인)의 기술과 디자이너의 영감으로 창작된 아트 우드 트림 등 일본의 전통 미학이 반영됐다.
주행성능도 감성에 중점을 뒀다. 신형 LS500h에 적용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V6 3.5리터 엔진, 2개의 모터, 유단 기어의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시스템 총 출력은 359마력을 내며, 10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에 준하는 변속으로 기분 좋은 엔진 사운드와 함께 하이브리드차만의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고 렉서스는 설명했다.
이 외에도 앞좌석에 힙, 숄더, 쿠션사이드 서포트 기능이 탑재된 28방향 시트 조절 기능 및 최적의 압력으로 마사지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시트 등 편의 사양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LK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이 포함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등 다양한 신기술이 반영됐다.
주행성능도 감성에 중점을 뒀다. 신형 LS500h에 적용된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V6 3.5리터 엔진, 2개의 모터, 유단 기어의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시스템 총 출력은 359마력을 내며, 10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에 준하는 변속으로 기분 좋은 엔진 사운드와 함께 하이브리드차만의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고 렉서스는 설명했다.
이 외에도 앞좌석에 힙, 숄더, 쿠션사이드 서포트 기능이 탑재된 28방향 시트 조절 기능 및 최적의 압력으로 마사지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시트 등 편의 사양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LK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이 포함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exus Safety System+) 등 다양한 신기술이 반영됐다.
아사히 엔지니어는 “지난 1989년 1세대 모델로 처음 선보여진 LS는 기존 고급차의 기준을 완전히 바꾼 모델로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았다”며 “이번 5세대 모델 또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부분을 근본부터 재검토하여 설계된 만큼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움과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렉서스는 내년 출시될 LS 가솔린 모델을 포함해 LS의 연간 국내 판매 목표를 1200대로 설정, ‘비저너리 하이브리드(Visionary Hybrid)’를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신형 LS500h를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출시된 렉서스 LS500h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1억5000만원 수준부터 1억7000만원대로 책정됐다.
렉서스는 내년 출시될 LS 가솔린 모델을 포함해 LS의 연간 국내 판매 목표를 1200대로 설정, ‘비저너리 하이브리드(Visionary Hybrid)’를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신형 LS500h를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날 출시된 렉서스 LS500h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1억5000만원 수준부터 1억7000만원대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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