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전기 스포츠카 ‘e-트론 GT’ 개발중..출시 일정은?

    입력 : 2017.12.18 11:27 | 수정 : 2017.12.18 11:27

    아우디가 전기 스포츠카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18일 독일 자동차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에 따르면, 피터 메르텐스(Peter Mertens) 아우디 개발 담당 이사는 “아우디는 스포티함과 모터스포츠뿐 아니라 출시될 신차를 통해서도 브랜드 스스로를 정의하고 있다”며 “(신차를) e-트론 GT라고 부른다면, 이 모델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4인승 전기자동차”라고 말했다.

    메르텐스 이사가 밝힌 ‘e-트론 GT’가 공식 모델명으로 사용될진 확인되지 않았으나, 그에 따르면 아우디 e-트론 GT는 쿠페 스타일을 지닌 4인승 전기 세단 모델로, 아우디의 최신 전기차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다.

    아우디는 지난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SUV 전기차 콘셉트인 e-트론 콰트로를 공개, 지난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는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를 선보였다. 당시 아우디는 “양산형 모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아우디의 전기차 디자인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아우디 e-트론 GT는 오는 2019년 출시되는 포르쉐 미션 E와 플랫폼 등 주요 기술을 공유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최고 출력은 600마력을 발휘한다. 아우디는 지난 4월 포르쉐와 새로운 플랫폼을 공유하는 등 전기차와 디지털 분야,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 e-트론 GT에는 4륜 구동 시스템이 채택되고,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500km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아우디는 최소 약 15분 충전 만으로도 400km 수준의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우디 e-트론 GT는 오는 2022년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출시될 경우 판매 가격은 10만유로(한화 약 1억2818만원) 수준부터 시작할 전망이다.

    한편, 아우디는 내년 e‑트론 콰트로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을 출시하고 이어 오는 2019년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양산 모델을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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