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2020년까지 4개 모델 출시 계획..전기차 시장 본격 ‘공략’

    입력 : 2017.12.05 15:11 | 수정 : 2017.12.05 15:11

    볼보로부터 분리된 고성능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오는 2020년까지 4개 모델을 론칭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5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폴스타는 향후 3년 안에 폴스타 1, 폴스타 2, 폴스타 3, 폴스타 4 등 총 4개 모델을 출시, 본격적인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폴스타는 이 중 폴스타 1을 지난 10월 글로벌 시장에 공식 공개한 바 있다.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쿠페인 폴스타 1은 폴스타 브랜드가 볼보로부터 독립한 이후 처음 선보인 모델로, 전기 동력만으로 1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고 출력은 600마력, 최대 토크는 101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4초가 소요된다.

    폴스타 관계자는 “폴스타 1은 내년 말 공식 론칭돼 오는 2019년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폴스타 2가 2019년 말 론칭된다. 폴스타 2는 중형 세단 형태의 순수 전기차 모델로, 시장에서는 테슬라 모델 3와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된다.

    SUV 전기차인 폴스타 3는 오는 2020년 초 출시되며, 2020년 말에는 폴스타 4가 시장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폴스타 4의 경우, 바디 스타일 등 세부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폴스타 1을 기반으로 한 컨버터블 모델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된다.

    폴스타 관계자는 “폴스타는 곧 출시할 4개 모델의 최종 디자인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스타는 공격적인 라인업 확대를 위해 생산 시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폴스타 생산 시설은 중국 청두시에 마련되며, 내년 중순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생산 시설에는 테스트 트랙 등을 포함한 고객 경험 센터가 포함된다. 이는 폴스타가 고성능 브랜드라는 점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폴스타는 “고객들은 일반도로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차량의 극한 성능을 테스트 트랙을 통해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폴스타 1은 내년 공장이 완공되면 연간 500대 규모로 소량 생산될 예정이며, 이어 출시되는 폴스타 2의 생산 규모는 폴스타 1 대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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