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객과 함께 만든 '쏘나타 커스텀 핏' 출시…12월 한정 판매

    입력 : 2017.12.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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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쏘나타 커스텀 핏 /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쏘나타의 스페셜 모델인 '쏘나타 커스텀 핏'을 출시하고 12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 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차다.

    현대차는 지난 5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168일간 'H-옴부즈맨 2기' 상품혁신그룹 고객 30명과 함께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 상품 개발을 실시했다.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국내에서는 첫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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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쏘나타 커스텀 핏 / 현대차 제공

    쏘나타 커스텀 핏은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위해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높은 주행 안정성을 위해 튜닝 진폭 감응형 댐퍼(ASD)를 기본 탑재해 안정적인 승차감을 갖췄다.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과 튜닝 진폭 감응형 댐퍼는 쏘나타 최상급 모델인 '가솔린 2.0 터보'의 기본 사양이지만 높은 상품성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쏘나타 커스텀 핏에 기본 적용됐다.

    또한, 현대차는 엠블럼, 도어 스팟 램프, 컵홀더 메탈 네임 플레이트 등 전용 디자인과 블랙 헤드라이닝, 직물 재질 A/B 필라를 기본화해 스페셜 모델만의 가치를 부각했으며 선택 사양인 블루링크 서비스의 무료 이용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늘려 상품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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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쏘나타 커스텀 핏 / 현대차 제공

    트림은 총 두 가지로 고객의 평상시 주행 환경에 따라 '마이 시티 에디션'과 '마이 트립 에디션'으로 나뉜다. 마이 시티 에디션은 시내 출퇴근 등 교통량이 많은 도심에서 주로 주행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 사양을 높인 트림으로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포함),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PAS, 후방카메라 포함) 등이 기본 적용됐다.

    이와 함께 LED 리어 콤비 램프, LED 보조 제동등, 18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타이어,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도 기본화됐다.

    마이 트립 에디션은 근교 도시 출퇴근 등 장거리 주행이 잦은 고객을 위해 안전 사양을 높인 트림으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주행 조향보조 시스템(LKAS),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부주의 운전 경보 시스템(DAA), 스마트 하이빔(HBA) 등이 포함된 최첨단 주행 보조시스템 '현대스마트 센스'와 함께 LED 헤드램프, 슈퍼비전 클러스터, 하이패스 룸미러(ECM)가 기본 탑재됐다.

    쏘나타 커스텀 핏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두 트림 모두 2650만원이며, 기존 가솔린 1.6 터보 모델의 주력 트림 '스마트'와 비교했을 때 가격은 30만원 낮지만 보다 높은 상품성으로 150만원 상당의 사양 가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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