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올 뉴 랭글러’ 공개..더욱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눈길’

    입력 : 2017.12.01 17:21 | 수정 : 2017.12.01 17:21

    지프가 30일(현지시각) ‘2017 LA 국제 오토쇼’에서 제 4세대 2018 올-뉴 랭글러를 공식 공개했다.

    1987년 첫 출시 이후 30년간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해 온 지프 랭글러는 이번 풀체인지 모델에서도 근본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세대가 지나오며 현대적인 감각도 놓치지 않은 지프 랭글러는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보장하며, 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 강성은 높이고 무게는 90kg 줄인 알루미늄 섀시로 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

    2018년형 지프 랭글러에는 커맨드-트랙(Command-Trac) 4x4이 기본으로 탑재되었으며, 2단 셀렉-트랙 시스템이 처음으로 적용되었다. 또한 신형 랭글러는 이전보다 낮은 기어비를 적용하고 엔진 베이에 환기구를 더 만들었으며, 5-링크 코일 서스펜션과 강철 트랙 바 등을 적용해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지프 랭글러는 2문형과 4문형 모델이 있으며, 북미시장 기준으로는 스포트와 스포트 S, 사하라(Sahara)와 루비콘(Rubicon) 라인업을 지닌다. 최상위 모델인 루비콘에는 강력한 4륜구동 성능을 자랑하는 락-트랙(Rock-Trac) 4x4 시스템이 락킹 디퍼렌셜(Locking Differential)과 함께 기본으로 탑재되고, 옵션으로는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Limited Slip Diddrential)이 후방에 적용되어 미끄러운 지역에서도 문제없는 주행능력을 구사한다. 차량 그라운드 클리어런스는 여타 라인업보다 더 높게 설정되며, 하부에는 33인치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돼 30인치(76.2cm)의 수심까지 주행할 수 있고, 1,588kg의 토잉 능력을 지닌다.

    신형 랭글러의 엔진 옵션은 세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새로운 엔트리 레벨인 2.0리터 터보차지드 4기통 페트롤 엔진은 최대 266마력을 선보이며, ‘e토크(eTorque)'라 불리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함께 적용돼 퍼포먼스와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상위 버전인 3.0리터 트윈터보 V6 디젤 엔진은 최대 256마력에 61.2kg.m 토크 출력을 발휘하고, 기존과 동일한 3.6리터 V6 페트롤 엔진은 가장 강력한 최대 281마력에 36kg.m 토크 출력을 담당한다. 각 모델들에는 6속 자동 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되고 새로운 8속 자동 기어박스는 라인업에 따라 옵션으로 제공된다.

    차량 내부에는 오프로드 주행에 맞춘 랭글러의 정체성에 충실한 모습이며, 인체공학적인 구조와 프리미엄 소재로 매력적인 객실을 완성했다. 혹 기본형 아날로그 클러스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현대적인 7인치나 8.4인치 LED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화면을 바꿀 수 있다. 또한 여기에는 U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돼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그밖에도 신형 랭글러에는 사각지대 모니터링이나 후방 보행자 감지, 후방 카메라, 전자 안전 컨트롤 등 75가지나 되는 차량 안전 기능들이 대거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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