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RX L’ 공식 공개..새로운 7인승 프리미엄 SUV

    입력 : 2017.12.01 15:14 | 수정 : 2017.12.01 15:14

    렉서스가 29일(현지시각) '2017 LA 국제 오토쇼'에서 새로운 7인승 플래그쉽 SUV인 '렉서스 RX L'을 선보여 주목된다.

    렉서스의 SUV 포트폴리오 중 세 번째 모델이 된 렉서스 RX L은 내년 상반기에 글로벌 시장에 데뷔할 전망이다. RXL은 출시된다면 동일한 7인승 모델인 아우디 Q7이나 볼보 XC90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렉서스는 기존 5인승이었던 RX 모델을 7인승으로 구성하기 위해 차량 후방 길이를 110mm 늘렸으며, 헤드룸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가파른 테일게이트 형태를 지니도록 했다. 또한 RX L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처럼 극장 형태의 좌석배치가 아닌 2열을 3열보다 높은 위치에 구성해 3열의 하부 공간을 확보했다. 이로서 늘어난 세 번째 열은 60/40 비와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렉서스는 밝혔다.

    렉서스는 RX L의 차량 동력원으로는 기존 RX와 동일한 엔진 라인업이 사용됐다. 지난 티저에서도 나왔던 RX 350L 모델은 3.5리터 V6 페트롤 엔진으로 최대 290마력을 발휘하며, 450hL 모델은 전기동력과의 하이브리드 조합으로 최대 308마력을 담당한다.

    렉서스 RX L의 차량 판매가격은 아직 완전히 공개되진 않았으나, 350L 모델는 약 4만7천달러(한화기준 약 5천2백만원)부터 시작되며, 4륜구동 모델은 약 4만9천달러(한화기준 약 5천3백만원) 선이다. 기본모델에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우드트림이 적용되며, 옵션으로 네비게이션이 탑재된 12.3인치 스크린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음향 시스템으로는 835와트의 15대의 스피커로 구성된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가 옵션으로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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